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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를 맞아 열전/효고에서 조선인배구카니벌

2019년 11월 28일 11:21 체육

제30차 효고현조선인배구카니벌이 11월 24일 효고현 아마가사끼시의 베이콤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초급부 어린이로부터 녀맹 어머니까지》의 구호아래 선수들과 배구애호가, 학부모를 비롯한 관객들 480명이 참가하였다.

초급부 녀자부문 결승경기 세이방 대 아마가사끼

올해로 30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녀자경기 고베조고 대 효고배구단의 특별경기로부터 시작되였다. 8년만에 학생중앙체육대회에서 우승하여 대내외의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올리고있는 고베조고와 올해 《효고현6인제배구구락부녀자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여 깅끼지방대회에도 출전한 효고배구단의 경기는 관람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후 진행된 대회에는 초급부부문에 현내 6팀, 중급부 녀자부문에 3팀, 중급부 남자부문에 3팀, 녀성동맹부문에 4팀이 참가하였다.

초급부부문에서 우승을 쟁취한 세이방초중은 쳐넣기로부터 공격에 이르기까지 정확성이 높았으며 팀이 하나가 되여 경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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