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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위원장이 여러 나라 국가, 정부수반들을 만났다

2019년 10월 29일 06:26 대외・국제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으로 아제르바이쟌에서 진행된 제18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 참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는 회의기간 꾸바공화국 주석,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 나미비아공화국 대통령, 말레이시아 수상, 네팔련방민주주의공화국 정부 수상을 각각 만났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 꾸바공화국 주석,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 하게 게인고브 나미비아공화국 대통령, 뚠 마하디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수상, 케이.피.샤르마 올리 네팔련방민주주의공화국 정부 수상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최룡해동지가 전하였다.

국가, 정부수반들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자신들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와 축원을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석상들에서 최룡해동지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에 언급하고 나라들사이의 쌍무관계를 확대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에 대한 커다란 흠모심을 품고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모든 분야에 걸쳐 더욱 발전시키며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지지와 협력을 강화해나갈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나미비아대통령은 김일성주석각하께서 나미비아의 독립과 새 사회건설에 물심량면의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잊지 않고있으며 지난 시기 조선을 방문하여 그이의 접견을 받은 영광을 영원히 간직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말레이시아수상은 1979년 평양을 방문하여 김일성주석각하를 만나뵙던 때를 회고하면서 대외관계에서 자주적립장을 견지하는것을 생명으로 여기고 조선과의 관계를 적극 발전시켜나갈 결심이라고 강조하였다.

네팔정부 수상은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자립, 자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외세의 간섭을 반대하고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

한편 최룡해동지는 당 티 응옥 팅 윁남사회주의공화국 부주석과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특사인 아룬깨오 띳띠쿤 수상실 상을 각각 만났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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