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공화국인민예술가인 홍영우동지가 세상을 떠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예술가인 홍영우동지가 10월 20일, 급병으로 79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40년 1월 14일, 아이찌현 오까자끼에서 출생한 고인은 가난한 가정형편과 병약한 몸으로 인하여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로동생활을 하다가 1955년  총련결성후 나고야와 도꾜의 총련조직과 동포들의 도움으로 우리 말과 글, 민족성을 배우면서 자신의 희망이였던 미술을 독학으로 배웠다.

바로 이런 때 김일성주석님께서 열어주신 사회주의조국에로의 귀국사업을 직접 목격하여 커다란 감동과 조선민족의 영예를 가슴가득 받아안은 고인은 애족애국의 길에 한생을 바칠 결심으로 총련사업에 떨쳐나서게 되였다.

고인은 1964년 5월부터 1978년 4월까지 조청도꾜 도요네리(豊練, 당시)지부의 선전부 부부장, 조청중앙 출판보도부 부부장, 조선청년사 부책임자로, 1978년 5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조국의 대외출판기관인 조선화보사의 출판부장, 편집국장으로, 조선신보사 출판국장, 조선신보사가 발간하는 월간잡지 《이어》편집주간으로 주체적인 해외출판보도사업에 자신의 정열을 다 바친 귀중한 총련일군이였다.

고인은 총련의 출판기관들에서 사업할 때는 물론 조선신보사 고문, 총련도꾜 네리마지부 고문으로 사업하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훌륭히 형상한 민속화들과 《홍길동전》을 비롯한 우리 나라의 고전소설들을 미술작품화하여 보급하는데서 커다란 공적을 남긴 명망높은 민속화가였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고인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시여 주석님의 존함시계와 김일성청년영예상, 조국통일상과 국기훈장 제1급, 공화국공훈예술가와 인민예술가칭호를 비롯하여 갖가지 국가수훈의 높은 영예를 안겨주시였으며 조국을 방문한 고인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여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고인의 고별식은 총련도꾜 네리마지부장으로 10월 25일 도꾜도 네리마구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상주는 장남인 홍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