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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피해복구사업 힘있게 추진

2019년 09월 10일 10:42 공화국 주요뉴스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중앙과 지방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8일에 이어 9일에도 현지에서 피해복구를 지휘하고있으며 필요한 설비, 자재들을 긴급보장하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이 피해복구사업을 힘있게 돕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현재까지 황해남북도를 비롯한 피해지역들에서 군민이 힘을 합쳐 비바람에 의하여 쓰러졌던 수만정보의 벼와 강냉이를 세워놓았다.

전력공업부문, 체신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노력에 의하여 많은 전주대들이 세워지고 송전선철탑들이 복구되고있으며 통신들도 신속히 회복되고있다.

태풍피해를 크게 입은 황해남도 벽성군, 장연군, 송화군을 비롯한 여러 군에서는 근로자들이 떨쳐나 120여km의 도로를 정리하였으며 벽성군에서 파괴되였던 건물들을 완전복구하였다.

황해북도에서 사리원-은파사이도로 수백m구간과 침하되였던 다리, 지붕이 날려갔던 살림집 등에 대한 보수를 전부 끝내였으며 개성시에서도 수백그루의 가로수들을 세우거나 새로 심고 1,800㎡의 파괴된 지붕공사를 완료하였다.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많은 피복류, 기초식품, 의약품 등을 마련하여 피해지역에 보내주었으며 인민군군인들과 힘을 합쳐 파괴된 제방, 도로복구를 본격적으로 내미는 한편 새 살림집건설준비도 다그치고있다.

강원도, 함경북도에서도 공공건물지붕보수가 마무리되고 도로, 제방, 농작물의 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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