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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났다

2019년 09월 05일 06:14 대외・국제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동지는 4일 의례방문하여온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리수용동지는 조중 두 당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이룩하신 중요한 합의를 철저히 관철하여 외교관계설정 70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전통적인 조중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중국인민이 습근평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는 올해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왕의동지는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해주신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지난 70년간의 력사적시련을 이겨낸 공동의 귀중한 정신적재부이라고 하면서 쌍방공동의 노력으로 중조친선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켜나감으로써 중조친선의 밝은 앞날을 안아오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은위원장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전진도상의 어떤 난관도 성과적으로 극복하며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전략적로선과 목표들을 반드시 실현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하면서 그 길에서 중국은 조선의 동지, 벗으로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한만혁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국제부 일군들과 중국외교부장일행, 주조 중국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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