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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앙체육대회2019・롱구〉중급부부문에서 새 력사

2019년 09월 10일 12:39 체육

아이찌조중 녀자, 니시도꾜제2 남자가 첫 우승

재일조선학생중앙체육대회2019 롱구경기가 9월 4일부터 6일에 걸쳐 도꾜 고마자와체육관(고급부) 과 옥내경기장(중급부)에서 진행되였다. 고급부 남자 5팀, 녀자 4팀, 중급부 남자 10팀, 녀자 8팀이 참가하였다.

중급부 녀자부문에서 처음으로 우승의 영예를 지닌 아이찌

중급부 녀자부문 결승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이찌와 도꾜사이에서 진행되였다. 작년에 도꾜에 패한 아이찌의 선수들은 꼭 설욕하고야말 결심으로 충만되여있었다.

아이찌의 중급부 3학년생들은 나고야초급 6학년시기에 재일조선초급학교학생중앙롱구대회 《해바라기컵》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중급부에 진학하여 한층 자각을 높여 소조활동에 림해온 그들은 련습에서 결함이 나타나면 자기들끼리 모여서 그를 극복하기 위한 방도를 찾아내고 어려움에 부닥치면 힘을 합쳐 함께 극복해왔다. 《사이가 좋고 서로 돕고 이끄는 마음이 강한 우리들은 단결력의 면에서 어느 팀에도 지지 않는 자신이 있다.》(김사리주장, 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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