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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명의 청년들로 태양절을 뜻깊게 경축/조청도꾜 대중행사《태양배》, 3년만에 개최

2019년 05월 10일 16:53 동포생활

257명의 청년들로 흥성거린 조청도꾜 《태양배》

조청 도꾜도본부가 주최하는 태양절 107돐경축 대중행사 《태양배》가 4월 21일에 도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257명이 참가하였다.

조청본부에서는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부터 관하 동포청년들을 망라한 대중행사를 진행하여 태양절을 뜻깊게 경축하여왔다. 새 세대들의 구미에 맞게, 또 청년들이 더 쉽게 즐길수 있는 내용으로 새로 꾸려 올해 3년만에 《태양배》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민족의 대경사인 태양절을 일대 대중행사로 성대히 빛내이며 조청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도약대를 마련하는데서 결정적계기를 마련할 목적으로 진행되였다.

이간 관하 각 지부 일군들로 구성된 실행위원회와 전임, 비전임들이 망라된 사무국을 중심으로 동원사업을 비롯한 준비를 열성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SNS를 리용한 선전광보사업도 폭넓게 벌렸으며 그 과정에 3명의 동포청년을 새로 망라하는 뚜렷한 성과도 거두었다.

본부와 지부가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준비사업에 달라붙은 결과 행사당일은 동원목표 200명을 훨씬 넘는 257명이 모였다.

행사는 1부 보링모임, 2부 경축연회로 구성되였다.

1부 지부대항 보링모임은 3개소 회장을 리용하여 규모있게 진행되였다. 열전끝에 오따지부가 단체우승을 쟁취하였다.

1부가 끝난 다음 자리를 옮겨 2부 경축연회가 진행되였다. 조청 도꾜도본부 김관철위원장(행사 실행위원장)의 인사가 있은 다음 보링모임 시상식이 있었다. 또한 조청대표단으로 조국을 방문하게 된 성원들이 소개되였다.

연회에서는 도꾜조선가무단이 출연하는 공연도 피로되여 청년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모두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들끓는 분위기속에서 서로 교류를 깊였으며 행사를 마음껏 즐김으로써 태양절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조청도꾜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 광범한 동포청년들을 묶어세워 조직사tkd적토대를 튼튼히 구축해나감으로써 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사업을 보다 진공적으로 벌려나갈 계획이다.

【조청도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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