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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조선의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군사훈련을 걸고들고있는 일부 세력들을 규탄

2019년 05월 08일 21:44 공화국 주요뉴스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일부 세력들이 최근에 진행된 우리의 군사훈련을 걸고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4일 조선동해해상에서는 전연 및 동부 전선방어부대들의 대구경장거리방사포, 전술유도무기운영능력과 화력임무수행정확성, 무장장비들의 전투적성능을 판정검열하고 이를 계기로 전군을 명사수, 명포수운동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경상적인 전투동원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 화력타격훈련이 진행되였다.

훈련을 통하여 언제 어느 시각에 명령이 하달되여도 즉시 전투에 진입할수 있게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있는 전연과 동부전선 방어부대들의 신속반응능력이 다시금 확증되였다.

그런데 우리의 이러한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군사훈련에 대해 가시박힌 소리를 하는 일부 세력들이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대한 전략적결단을 요구하는 조치들을 주동적으로 취한데 대하여 그리고 그에 대한 응당한 상응조치들이 취해지지 않아 6.12조미공동성명리행이 교착상태에 빠진것과 관련하여 우리가 최대한의 인내심을 발휘하고있는데 대하여서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침묵을 지키던 나라들이 우리가 최근에 진행한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군사훈련에 대해서만은 중뿔나게 나서서 가시박힌 소리를 하고있다.

이번에 우리 군대가 진행한 훈련은 그 누구를 겨냥한것이 아닌 정상적인 군사훈련의 일환으로서 지역정세를 격화시킨것도 없다.

어느 나라나 국가방위를 위한 군사훈련을 진행하고있으며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로서 일부 나라들이 다른 주권국가를 겨냥하여 진행하는 전쟁연습과는 명백히 구별된다.

지난 3월과 4월에만도 남조선에서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동맹19-1》과 련합공중훈련이 진행되였으며 지금 이 시각에도 우리를 겨냥한 전쟁연습계획들이 끊임없이 작성되고있다.

그러나 어떤 리유에서인지 이러한 도발적인 군사훈련과 전쟁연습에 대해서는 누구도 일언반구하지 않고있다.

오직 우리의 정상적이며 자체방어적인 군사훈련에 대해서만 도발이라고 걸고드는것은 점차적으로 우리 국가의 무장해제까지 압박하고 종당에는 우리를 먹자고 접어드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표출시킨것이다.

우리는 이에 대하여 대단히 불쾌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경종을 울린다.

일부 세력들이 그 누구의 충동을 받아 우리를 무턱대고 걸고 들면서 우리의 자주권, 자위권을 부정하려든다면 우리도 그들도 원치 않는 방향으로 우리를 떠미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세력들의 차후 언동을 지켜볼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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