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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 대학생들이 조일대화촉진을 촉구/성명발표, 관계성청에 요청

2018년 12월 18일 16:45 민족교육 권리

조일 대학생, 대학교원대표들이 14일 일본정부에 조선과의 대화촉진을 촉구하는 내각총리대신, 외무대신앞으로 보내는 성명을 관계성청에 전달하였다. 요청행동은 중의원제1의원회관내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일본대학생들과 대학교원들, 일본대학을 다니는 재일조선학생 유지들이 1,063명의 찬동을 받아 발표한 성명은 조선반도정세발전에 역행하여 대조선제재강화, 조선학교의 고등학교무상화제도 제외를 비롯한 재일조선인에 대한 차별정책을 고집하는 일본정부에 대해 조선과의 대화촉진, 관계개선에 나설것을 촉구하였다.

조일대화촉진을 촉구하는 대표들(사진제공-요청단)

먼저 호소인인 나까노 도시오(中野敏男) 도꾜외국어대학 명예교수가 성명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는 동아시아의 평화구축을 저해하는 일본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위구심을 표시하고 일본정부는 력사문제를 비롯한 일조사이에 가로놓인 제반 문제들에 대해 성의있는 론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일본과 조선이 동아시아의 평화를 구축하는 새로운 협력자가 되여야 하며 그를 위해 일본정부가 노력을 기울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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