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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되는 민족적련대/남조선 시민단체와 해외동포들이 《무상화》적용 촉구

2018년 11월 05일 15:45 주요뉴스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남조선의 시민단체《우리 학교와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이하 우리 학교 시민모임) 등의 성원들로 구성되는 《조선학교차별반대! 고교무상화적용요구! 금요행동 11차 방문단》이 10월 31일부터 11월 3일에 걸쳐 일본을 방문하였다. 약 40명의 방문단은 남조선뿐만아니라 미국, 로씨야, 도이췰란드 등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로 구성되였다.

방문단 일행은 2일 오후 중의원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방문단 성원들은 일본정부에 대하여 재일조선인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그만두고 조선학교에 고등학교무상화제도를 즉시 적용할것을 요구하였으며 그동안에 마련한 《조선학교를 탄압하는 아베정권규탄국제선언》(이하 《아베정권규탄국제선언》)의 서명을 관계부청들에 제출하였다.

기자회견을 진행한 방문단 성원들

우리 학교 시민모임의 공동대표인 정태효목사(66살)는 《아베정권규탄국제선언》을 랑독하고 일본정부에 대하여 ①식민지지배의 사죄②대조선적대시정책과 독자적인 제재의 철회③재일조선인에 대한 탄압의 중단④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무상화제도의 적용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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