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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염분진호텔건설장을 현지지도

2018년 07월 17일 09:00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염분진호텔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염분진호텔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황병서동지, 조용원동지, 오일정동지, 김용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위원장 리히용동지와 건설지휘부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염분진호텔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러차례에 걸쳐 바다물도 맑고 백사장도 훌륭한 염분진에 호텔을 잘 건설할데 대하여 주신 교시에 따라 2011년 7월에 착공한 염분진호텔건설은 기본건축공사를 끝내고 현재 내부공사단계에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염분진호텔건설이 골조공사를 끝낸 때로부터 6년이 지나도록 내부미장도 완성하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호텔의 위치를 풍치수려한 염분진바다가로 정해주시고 건설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며 생의 마지막나날까지 관심하시던 대상공사인데 아직까지 완공하지 못하고있다고, 전당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총력을 집중하고있는 때에 호텔건설을 해마다 계속 조월하면서 미적미적 끌고있는것은 대단히 잘못되였다고 하시면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 빨리 완공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에서 자금과 자재보장대책을 세워주겠으니 함경북도당위원회가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을 수령의 유훈관철전에로 총궐기시켜 다음해 10월 10일까지 염분진호텔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위대한 장군님께 충정의 보고를 드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염분진지구를 인민들의 훌륭한 문화휴식터로 이채롭게 꾸리기 위한 건설방향과 방도를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염분진은 바다가경치가 류달리 아름답고 철길과 배길, 도로가 가까이에 있어 교통조건도 좋은것만큼 인민들이 아무때나 와서 문화휴식을 하기에 더없이 리상적인 곳이라고 하시면서 호텔건물을 중심으로 해안을 따라 600여m 구간에 다양한 형태와 용도의 해안공원숙소와 봉사시설들을 더 건설하여 이 지구를 특색있는 염분진해안공원으로 꾸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염분진호텔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호텔의 외부립면설계가 잘되지 못하고 수용능력도 작다고 하시면서 중앙과 도설계력량이 협동하여 설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현대적미감에 맞게 새롭게 다시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호텔마감공사를 도자체의 력량으로 하면서도 중앙에서 전문기술로력을 보내주어 도와주도록 하겠다고 하시면서 이 과정을 통하여 도의 설계력량과 건설력량을 강화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염분진과 그 주변에는 명소들과 유명한 온천들도 있으므로 편의봉사시설들을 훌륭히 갖춘 현대적인 호텔, 려관들이 건설되면 도내인민들뿐아니라 온 나라 인민들이 이 일대에서 등산과 해수욕, 낚시질과 천렵, 온천욕을 하며 충분한 휴식과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설장에까지 찾아오시여 공사를 다그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가르쳐주시고 필요한 모든 대책들을 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과 믿음에 무한히 고무되여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구상을 혁명적실천으로 받들어 반드시 제기일에 완공의 자랑찬 보고를 드릴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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