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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청년조직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을 위하여/평양에서 회담 진행, 량해문 조인

2018년 05월 25일 09:00 대외・국제

두 청년조직들사이의 친선 및 협조에 관한 량해문이 조인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박철민1비서와 그리고리 뻬뚜슈꼬브 로씨야청소년련합민족리사회 위원장사이의 회담이 5월 23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는 자기 조직의 활동정형이 통보되고 두 청년조직들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의견들이 교환되였다.

여기에는 조선측에서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로씨야측에서 로씨야청년조직련합대표단 성원들과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

회담에 이어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과 로씨야청소년련합민족리사회사이의 친선 및 협조에 관한 량해문이 조인되였다.

24일에는 로씨야청년조직련합대표단과의 친선련환모임이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박철민1비서와 청년동맹 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한 박철민1비서는 조로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조선을 방문한 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하고 대표단의 이번 방문이 두 청년조직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추동해나가는 유익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로씨야청년들과 인민들이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리 뻬뚜슈꼬브단장은 조선에서 청년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는데 대해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조선의 청년동맹조직과의 친선관계를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임에서는 청년중앙예술선전대의 공연이 있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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