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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차 《꽃송이》 1등작품〉중급부 1학년 시 《우리 말은》

2018년 02월 05일 09:00 민족교육

도호꾸조선초중급학교 박사룡

우리 말은 모르는것

병원에서 퇴원하고

2년전 다시 돌아온 우리 학교

교장선생님의 말씀

동무들의 이야기소리

우리 말은 모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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