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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3,000여명을 매혹/오사까조선가무단이 기여

2018년 02월 15일 10:35 주요뉴스

《민족화해한마당》(10일, 황영조체육관)의 무대에 재일동포들을 대표하여 오사까조선가무단 김화미단원이 올랐다. 그가 피로한 노래는 《반갑습니다》, 《우리 요람 우리 희망》, 《백두와 한라는 내 조국》의 단 3곡이였으나 그의 노래소리에 3,000여명의 관중들이 단숨에 매혹되였다.

무대우에 선 김화미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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