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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축구선수권대회・녀자〉조선팀, 남조선에 1 대 0으로 승리(상보)

2017년 12월 12일 13:26 주요뉴스

《눈 감지 않고》득점

선제점을 넣어 기뻐하는 선수들

조선녀자팀이 11일 지바현 지바시소가구기장에서 진행된 《2017년 동아시아축구련맹 E-1 축구선수권대회》의 두번째 경기 남조선전에 림하여 1 대 0(전반 1 대 0)으로 승리하였다. 중국전에 이어 2련승이다.

조선팀의 득점은 전반 18분이였다. 중간방어수인 유정임선수(8번)와 리향심선수(14번) 그리고 공격수 승향심선수(11번)들이 오른쪽측면을 돌파하여 리향심선수가 꼴문앞으로 련락한 뽈을 김윤미선수(12번)가 머리받기하여 꼴문 왼쪽구석에 넣었다.

그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조선팀은 시종 강한 방어력과 높은 공격력으로 남조선팀을 압도하였다. 뽈지배률은 56%였으며 조선팀의 경기운영, 기술에 대한 외신기자들의 평가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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