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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국가회의 정당련합대표단이 조선을 방문/리수용부위원장이 담화

2017년 11월 30일 09:00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리수용부위원장은 11월 29일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로씨야국가회의 로조친선의원단 단장인 까즈베크 따이싸예브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국가회의 정당련합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리수용부위원장은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과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통보하였다.

그는 조선로동당의 정치적결단과 전략적결심에 따라 새로 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것과 관련한 조선정부 성명을 전달하고 로씨야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하여 옳은 인식을 가질데 대해 강조하였다.

까즈베크 따이싸예브단장은 방문기간 조선인민이 국방력강화와 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 등 모든 분야에서 이룩한 커다란 성과들을 목격하고 경탄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이번 방문이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

권을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반대하여 영웅적투쟁을 벌리고있는 평화애호적인 조선인민에게 고무와 지지로 되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선반도문제는 평화적방법으로 해결되여야 한다는것과 조선을 반대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정책을 단호히 규탄하는 로씨야의 주요 정당들의 립장을 표명하였다.

담화에서는 조선로동당과 통일로씨야당, 로씨야련방공산당, 로씨야자유민주당, 정의의 로씨야당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두 나라, 두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가일층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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