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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남녀국가축구종합팀, 동아시아대회에 출전/12월 5일 일본입국

2017년 11월 29일 11:00 체육 행사안내

《필승조선!》, 《우리 선수 이겨라!》

조선의 남녀축구국가종합팀이 오는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2017년 동아시아축구련맹 E1 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선수단규모는 남자 34명, 녀자 34명 합계 68명이다. 남자팀에는 재일동포선수도 포함될 전망이다. 선수단은 12월 5일에 일본에 도착하며 12월 17일에 남자팀이, 12월 16일에 녀자팀이 일본을 출국한다.

총련중앙에서 작성한 선전물

이 대회는 2003년부터 동아시아컵경기대회라는 명칭으로 2년에 한번 진행되여왔으며 올해부터 명칭을 E1 축구선수권대회로 바꾸어 이미 진행된 예선경기 결과에 따라 선발된 4팀에 의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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