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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해산조치를 조선과 억지로 련결시키고있는 일본정부를 규탄/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 담화

2017년 10월 23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22일 발표한 담화에서 일본정부의 국회해산조치를 공화국과 억지로 련결시키고있는 일본반동들의 검은 속심은 미국이 몰아오는 핵전쟁불구름의 연막속에서 재집권의 야욕을 채우고 나아가서 조선반도재침의 포석을 닦아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는 일본식 간특성과 교활성의 집중적발로이라고 폭로하였다.

담화는 일본이 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공격나발을 요란스럽게 광고하면서 조선반도유사시 미군에 대한 병참지원과 《자위대》를 동원한 그 무슨 《무장난민》진압계획이라는것까지 검토한 사실이 이를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고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은 치졸하기 짝이 없는 정치사기극을 또 한차례 연출함으로써 패망후 수십년간 세계를 기만우롱하면서 군국화에 박차를 가해온 저들의 추악한 본색과 전쟁국가로서의 포악스러운 몰골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만고대죄를 성근히 반성하고 배상할대신 미국의 턱주가리에 붙어 요망스럽게 놀아대는 일본반동들의 행태는 국가핵무력완성의 종착점에 다달으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일본당국이 미치광이제국을 구세주처럼 믿고 또다시 황금소나기를 맞아보려는 개꿈을 꾸는것은 물우에 비낀 달을 건져보려는것과 같은 허황한 망상이다.

일본이 미국을 등에 업고 재침준비에 최종박차를 가하고있다는것이 명백해진 이상 우리도 부득불 그에 맞는 강경한 자위적조치를 행사할 권리가 있다.

일본반동들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강국으로 거연히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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