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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마시대의 숨결이 맥박치는 무대/제5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2017년 04월 21일 09:36 공화국

【평양발=글 김숙미, 사진 로금순기자】태양절을 맞으며 제5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10일부터 17일까지 평양시내 여러 극장들에서 진행되였다. 축전에서는 강원도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만리마의 기상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날에 날마다 기적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오늘의 시대정신이 맥박친 연목들이 수많이 피로되여 관람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축전은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제재》와 압박속에서도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용기백배 나아가는 조선인민들의 투쟁모습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특색있는 연목들

태양절을 맞으며 2년마다 진행되는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은 전문예술단체들만이 아니라 온 나라 인민이 참가하는 전인민적인 예술축전이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예술소조원들에 의한 민족기악병창 《제힘이 제일이야》

김일성주석님탄생 105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이번 축전에는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달려온 40여개 단체의 1,500여명의 예술인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하여 종전보다 더 규모있게 진행되였다. 예술단부류와 예술선전대부류, 기동예술선동대부류, 예술소조부류로 나뉘여 진행되였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요술축전도 진행되였다.

17일 페막식에 이어 진행된 페막공연에서는 이번 축전에서 평가를 받은 공장, 기업소, 농장의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 예술소조원들의 소박하면서도 특색있는 종목들이 피로되였다.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여러번 공연하는 영광을 지닌바 있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예술소조는 4번째로 축전에 참가하였는데 실화무대 《수령님들의 그 념원 영원히 꽃피우겠습니다》,  민족기악병창《제힘이 제일이야》 등 로동계급의 맛이 나는 종목들을 무대우에서 훌륭히 펼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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