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제25차 광명성절경축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

2017년 02월 18일 14:15 주요뉴스

올림픽 금메달수상자도 출연

【평양발 김유라기자】김정일장군님의 탄생 75돐에 즈음하여 15일부터 17일까지 제25차 광명성절경축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이 평양의 빙상관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휘거축전에는 조선과 로씨야, 벨라루씨, 카나다, 프랑스, 이딸리아의 휘거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제25차 광명성절경축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

15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여러 나라 휘거선수들의 모범출연 《2월의 명절은 영원합니다》가 진행되였다.

모범출연에서는 2016년 국내경기에서 1등을 한 벨라루씨의 미하일 코롤류크선수의 《장군님따라 싸우는 길에》, 2014년 그랜드상휘거경기대회에서 1등을 한 카나다의 엘라드즈 발데선수의 《주택지구의 공황》, 바바리아컵휘거경기대회와 도전컵휘거경기대회에서 1등을 한 이딸리아의 이완 리기닌선수의 《모범출연대리인은 70년대로 돌아간다》 등 국제국내경기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외국선수들이 다양한 휘거작품들을 피로하였다. 특히 관객들의 이목을 끈것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서 2차례, 세계휘거선수권대회에서 4차례 금메달을 쟁취하여 《로씨야의 황제》로 불리운 쁠류쉔꼬선수와 에미상수상자인 마쟈르의 바이올린연주가 에드빈 마론씨의 조합연목 《카르미나 부라나》였다. 바이올린연주에 맞추어 피로된 박력넘친 연기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로씨야의 황제》로 불리운 쁠류쉔꼬선수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