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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로선에 관한 내용을 보충/당 제7차대회에서 《조선로동당규약》개정

2016년 05월 10일 12:00 공화국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규약》개정에 대한 결정서를 채택하였다.

《로동신문》(10일부)이 전한데 의하면 결정서는 《조선로동당규약》이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당건설과 당활동의 기본지침이며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규범이고 활동준칙이라고 지적하였다.

결정서는 개정된 《조선로동당규약》 서문에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을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성격을 뚜렷이 보여줄수 있게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다.》와《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의 상징이시고 영원한 수반이시다.》를 새롭게 규제하였다고 밝히였다.

결정서는 《조선로동당규약》에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라는 내용과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하며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서와 위대성교양,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을 기본으로 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교양을 강화하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내용을 보충하였다고 밝히였다.

또한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로선과 원칙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내용과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키고 과학기술발전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국건설을 다그쳐나갈데 대한 내용, 청년운동을 강화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최대의 중대사, 혁명의 전략적요구로 내세우고 청년들을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튼튼히 키울데 대한 내용을 보충하였다고 결정서는 밝히였다.

결정서는 개정된 《조선로동당규약》에 당의 최고직책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하며 조선로동당 위원장은 당을 대표하고 전당을 령도하는 당의 최고령도자이라는데 대하여 규제하였다고 밝히였다.

이와 관련하여 당중앙위원회 비서직제를 부위원장으로, 도, 시, 군당위원회와 기층당조직의 책임비서, 비서, 부비서직제를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당중앙위원회 비서국의 명칭을 정무국으로, 도, 시, 군당위원회 비서처의 명칭을 정무처로 규제하였다고 하였다.

이밖에 개정된 《조선로동당규약》에 현행당규약의 장, 조항들과 그 내용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일부 수정보충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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