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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을 경축하는 군민청년대합창공연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성황리에 진행

2015년 10월 04일 08:28 공화국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을 경축하는 군민청년대합창공연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성황리에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을 경축하는 군민청년대합창공연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성황리에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을 경축하는 군민청년대합창공연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가 진행되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태양민족의 넋이 깃들어있고 조선혁명의 깊고도 억센 뿌리가 내린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숭엄히 솟아 빛나는 백두전구에서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이 터치는 승리자의 선언이 힘있게 울려퍼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청년강국의 상징으로 일떠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을 성대히 진행한데 이어 주체혁명의 계주봉을 상징하는 홰불봉과 《영웅청년》이라는 글발이 새겨진 1호발전소 언제앞에서 군민청년대합창공연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가 3일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백두산칼바람에 돛을 달고 주체혁명의 불변의 침로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영웅청년들의 전투적기상과 위훈을 힘있게 떨치며 주체조선의 자랑스러운 청춘기념비를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승리의 개가를 하늘땅이 들썩하게 터치게 된 열혈청춘들의 끝없는 긍지와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장소에 나오시였다.

발전소건설을 위한 격전의 나날에 꿈결에도 그리며 자나깨나 안기고싶었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뵈옵는 순간 전체 출연자들은 쏟아지는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시며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그들은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출연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불멸의 위훈을 창조한 그들을 축하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 최룡해동지, 최태복동지, 김양건동지, 곽범기동지, 오수용동지, 김평해동지와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상원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청년동맹일군들, 발전소건설에 기여한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이 대합창공연을 관람하였다.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을 경축하는 군민청년대합창공연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성황리에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을 경축하는 군민청년대합창공연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성황리에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공연은 설화와 대합창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로 시작되였다.

절세의 위인칭송의 숭엄한 선률이 은은히 흐르는 속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완공하여 삼지연군의 전기문제를 풀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령을 관철하였다는 충정의 보고를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삼가 드리였다.

출연자들은 탁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혁명과 청년운동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시켜나가시는 백두산대국의 존엄이시고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열렬히 흠모하고 따르는 천만군민의 끝없는 충정의 마음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주체의 대업을 사랑의 억센 힘으로 이끌어 인민의 제일락원, 밝은 미래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강대한 조선의 기상, 높뛰는 조선의 심장, 눈부신 세기의 태양으로 받들어나갈 천만군민의 불타는 충정의 수령송가, 위대한 장군찬가가 장엄하고 격조높이 터져올라 백두의 하늘가에 메아리쳤다.

완공의 오늘 우리 청년들이 강성국가의 문패를 제일먼저 달게 하시려고 이 세상 주실수 있는 믿음과 사랑을 다 안겨주신 어버이장군님이 못 견디게 그리워 금수산태양궁전의 하늘을 우러르며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을 목메여 부르는 출연자들의 노래는 관람자들을 뜨거운 격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그리움의 대하, 경모의 정이 더욱 뜨겁게 설레이는 속에 무대에는 대화시 《태양의 품》, 녀성중창 《그이 없인 못살아》, 대합창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의 종목들이 펼쳐졌다.

출연자들은 외국방문을 마치신 길로 불편하신 몸이였지만 산세험한 발전소건설장까지 찾아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사랑과 정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태양의 품은 이 땅의 평범한 청년들을 당정책관철의 맹장, 창조의 거인, 시대의 영웅으로 키워주시는 영원한 삶의 품이라는것을 감동깊게 노래하였다.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을 경축하는 군민청년대합창공연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성황리에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을 경축하는 군민청년대합창공연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성황리에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녀성5중창 《금방석》에서 관람자들은 우리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 당의 길동무로 불러주시며 금방석에 앉혀주시기 위해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신 백두산천출위인들의 사랑이 얼마나 뜨겁고 위대한가를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다.

대합창 《조선청년행진곡》, 남성중창 《타오르라 우등불아》, 녀성중창과 방창 《우리의 래일이 말해줄거야》, 혼성2중창 《내가 지켜선 조국》, 금관중주와 대합창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극이야기 《백두청춘대학》에서 출연자들은 백두대지에서 인생의 첫 출발을 떼고 애국의 피와 땀을 바치며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지닌 사상과 신념의 강자, 청춘대학졸업증을 받은 당의 참된 청년전위로 성장한 나날들을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항일혁명선렬들의 혁명적투쟁기풍과 랑만, 생활기풍을 따라배워 선군청년문화를 꽃피워온 백두청춘들의 높은 정신세계를 무용과 기악합주, 북춤으로 흥겹고 경쾌하게 형상한 기악합주와 대합창 《가리라 백두산으로》는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발휘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과시하며 공연무대에 기타대병창 《단숨에》, 민족기악과 대합창 《군민아리랑》이 울려나왔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보내주신 인민군군인들과 함께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의 글발을 심장깊이 쪼아박고 낮과 밤이 따로없는 백열전을 벌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억척불변의 철리를 거창한 실천으로 보여주며 백두의 성지에 위훈의 자욱을 수놓아온 청년돌격대원들.

힘있고 박력있는 선률에 맞추어 군민이 마음도 하나, 목소리도 하나로 합쳐 심장으로 부르는 노래들은 청년돌격대원들과 인민군군인들의 불굴의 투쟁모습, 우리 당 군민대단결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격동적으로 보여주었다.

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우리의 대진군을 막아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원쑤들에게 철추를 내리고 이 땅우에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백두산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 김정은혁명강군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필승불패의 위용을 떨치며 선동과 대합창 《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가 우렁차게 울려퍼졌다.

천만군민이 당의 두리에 정치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조선의 일심단결은 이 세상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치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변함없을것이라는것을 격조높이 노래한 대합창 《조선의 모습》으로 공연은 최절정을 이루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려있는 혁명의 붉은기를 수령결사옹위의 기치, 영원한 신념의 표대로 삼고 우리의 운명이시며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갈 피끓는 청춘들의 신념의 맹세를 담은 대합창시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가 백두대지의 산발마다 힘있게 메아리쳐갔다.

위대한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조선청년들의 전투적기개와 당의 두리에 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해나갈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를 장엄한 화폭으로 펼쳐보인 공연은 대합창 《적기가》, 《불타는 소원》으로 끝났다.

우리 청년들을 진주보석처럼 아끼고 내세우며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워주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자라나고 선군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억세여진 청년대군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필승불패이라는것을 선언한 공연은 관람자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리였다.

군민청년대합창공연이 끝나자 영광의 10월을 맞으며 조선영웅청년들의 위대한 승리를 경축하는 축포가 백두대지의 하늘가에 환희롭게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건설자들과 함께 백전백승 청년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축복하며 장쾌하게 터져오르는 환희의 축포, 승리의 축포를 뜨거운 격정속에 부감하시였다.

젊음의 힘이 치솟는 영웅청년들의 기상인양 창공높이 솟구쳐올라 백두의 하늘을 천색만색으로 황홀하게 물들이는 축포들과 언제우에서 쏟아져내리는 불폭포를 바라보며 청년돌격대원들,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발전소를 일떠세운 나날들이 가슴뜨겁게 안겨와 기쁨의 눈물속에 서로서로 부둥켜안고 목청껏 환호성을 터치고 또 터쳤다.

백두대지에서 터져오른 경축의 축포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의 나날에 아로새긴 영웅청년들의 위훈을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은 영원히 기억할것이며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언제나 곧바로 폭풍쳐 나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는 확신을 안겨주며 10월의 하늘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또다시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오르고 《김정은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을 경축하는 군민청년대합창공연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성황리에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을 경축하는 군민청년대합창공연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성황리에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는 군민청년대합창공연을 진행한 백두청춘들이 앞으로도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과 이어놓고 조국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치며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백두전구의 전사들을 찾아 또다시 불멸의 자욱을 수놓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나가는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 강성국가건설의 선봉대, 돌격대의 영예를 빛내여나갈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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