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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신년사를 하시였다

2015년 01월 01일 12:09 주요뉴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 2015년에 즈음하여 신년사를 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 2015년에 즈음하여 신년사를 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 2015년을 맞으며 신년사를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다함없는 충정의 마음을 담아 김일성주석님께와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새해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지난해에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최후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조선의 불패의 위력을 떨친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새해 2015년은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강조하시였다.

《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올해에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의 불패의 위력을 더욱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혁명무력건설과 국방력강화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군사강국의 위력을 더 높이 떨칠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국건설에서 전환을 이룩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올해의 방대한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비록 정세가 복잡하고 장애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어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며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전체 조선민족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라고 밝히시였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평화를 사랑하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의 뉴대와 련대성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공화국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공화국을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적극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통신은 끝으로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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