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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회의원대표단이 조선을 방문/猪木참의원의원 등 6명, 강석주비서와 면담

2014년 07월 15일 09:00 대외・국제
강석주비서가 대표단 일행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조선중앙통신)

강석주비서가 대표단 일행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조선중앙통신)

猪木寛治참의원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국회의원대표단이 10일부터 14일까지 조선을 방문하였다.

대표단은 松浪健太、石関貴史、阪口直人중의원의원과 清水貴之참의원의원(日本維新の会)、山田太郎참의원의원(모두의 당), 그밖에 일본체육평화교류협회 성원들로 구성되였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11일 조일우호친선협회 고문인 강석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일본국회의원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조일우호친선협회 회장인 박근광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 단장인 猪木寛治참의원의원이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선물을 강석주비서에게 전달하였다.

일본국회의원대표단은 13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조일우호친선에 공헌을 하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이날 대표단이 모란봉극장에서 국립교향악단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함께 공연을 보았다.

한편 이에 앞서 대표단은 개성공업지구와 판문점을 참관하였으며 8월에 프로레스링국제경기대회가 열리는 류경정주영체육관을 돌아보았다.

猪木寛治참의원의원은 강석주비서와 진행한 면담에 대하여 《일조관계에 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 관계개선에 대한 조선측의 기대감을 느꼈다. 우리가 조선측의 메쎄지를 전달하게 되면 일본측도 긍정적인 자세를 취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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