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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팔레스티나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을 비난

2014년 07월 16일 09:28 대외・국제

《가자지역에 대한 공격은 반인륜범죄》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이스라엘에 의한 군사행동에 의해 팔레스티나에서 큰 비해가 발생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이스라엘은 지난 6월 행방불명되였던 3명의 자기 나라 청소년들이 시체로 발견된데 대하여 무작정 팔레스티나측과 련관시키면서 수십대의 전투기와 직승기들을 동원하여 가자지역에 대한 대규모적인 공습을 감행하였으며 13일부터는 지상군무력까지 투입하면서 공격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이 개시된 이래 지금까지 가자지역에서 살고있는 팔레스티나주민들속에서 1,000여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하고 수백채의 공공기관 건물들과 살림집들이 페허로 되였다.

팔레스티나의 평화적주민지대에 대한 무차별적인 군사적공격을 감행하여 적수공권의 수많은 민간인들을 살륙한 이스라엘의 야수적만행은 용납될수 없는 반인륜범죄로서 우리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미국의 비호두둔속에 기고만장해진 이스라엘이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미국을 그대로 본따 무분별한 군사공격으로 항쟁세력을 제압하고 팔레스티나민족통일정부의 활동에 난관을 조성하려 하고있으나 그것은 망상에 불과하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에 대한 모든 비법적인 군사행동을 당장 중지하고 중동문제의 포괄적이며 공정한 해결을 위한 아랍인민을 비롯한 세계 평화애호인민들의 요구에 응해나서야 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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