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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본부위원장들, 조선전쟁을 일으키고 새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는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을 단죄규탄

2014년 06월 26일 13:21 주요뉴스

총련본부위원장들이 조선전쟁발발 64돐에 즈음한 담화들을 발표하였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세계제패를 실현하려는 흉심밑에 64년전에 방대한 무력과 남조선괴뢰군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까지 동원하여 침략전쟁을 일으켰다. 나는 인류전쟁사상 가장 야만적이고도 파괴적인 반인륜적범죄행위를 감행한 미제를 총련 오사까부본부관하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의 이름으로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정전협정이 맺어진 때로부터 오늘까지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는 한편 합동핵전쟁연습을 비롯한 침략소동을 미친듯이 벌리면서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위기속에 처넣고 공화국의 자주권을 위협해왔다.

최근에는 《북의 도발》을 운운하며 정세격화의 책임을 우리 공화국에 넘겨씌우고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의 실현을 위한 미국, 일본, 남조선의 3각군사동맹을 강화하고 남조선에 고고도요격미싸일 《THAAD》를 끌어들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의 긴장을 그 어느때보다 더욱 고조시키고있다.이런 시기에 박근혜패당이 미국상전의 지시대로 극악한 대결광신자, 전쟁미치광이인 《김관진국방장관》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자리에 앉힌것은 동족대결책동의 극치라 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전쟁도발책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조선반도의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은 바랄수도 또 실현될수도 없다.

우리들은 반미전면대결전을 최후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합세할것이다.

총련 가나가와현본부 리영훈위원장

우리 민족에게 돌이킬수 없는 불행을 안긴 6.25조국해방전쟁개시 64돐을 맞이한다.

갓 해방된 우리 민족에게 또다시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해보려고 인류전쟁사상 류례없는 학살과 파괴행위를 저지른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죄행을 어찌 용서할수 있겠는가.

64년이 지난 오늘 미제침략자는 조선반도를 저들의 영원한 식민지로 만들어보려고 날뛰고있다.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의 실현을 위하여 피눈이 되고있는 미제는 남조선과 일본을 끌어들여 3각동맹을 강화하고있을뿐아니라 조선반도에서 세계최대규모의 핵전쟁연습을 해마다 벌려 우리 조국의 평화와 안전에 큰 위협을 주고있다.

최근 박근혜패당은 대결광신자이며 전쟁미치광이인 김관진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자리에 앉힌것도 모자라 친미친일매국노인 문창극이란 놈까지 그 무슨 총리후보로 지명했다가 남조선과 전세계의 규탄과 초소를 받았다.

박근혜야말로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한사코 반대하는 민족반역자이며 남조선을 외세에 그냥 팔아넘기려는 둘도 없는 사대매국노이다.

우리에게는 평화를 바라는 7천만계레들이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을 리념으로 하는 6.15의 기치가 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날뛰면 날뛸수록 우리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대동단결하여 외세와 민족반역자들의 핵전쟁책동과 민족불렬책동을 분쇄해나갈것이다.

이 거족적인 투쟁에 우리 가나가와동포들이 앞장서나갈것을 굳게 결의한다.

총련 아이찌현본부 문광희위원장

1950년 6월 25일, 이날로부터 벌써 64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나는 이날을 맞을 때마다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로 갓 창건된 존엄높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압살하려고 미제가 남조선괴뢰군과 15개 추종국가군대를 총동원하여 침략전쟁을 일으킨데 대하여 치솟는 민족적분격을 억누르지 못한다.

미제는 전쟁후 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남조선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세계최대규모의 합동핵전쟁연습을 비롯한 침략소동을 매일과 같이 벌려 공화국의 자주권을 엄중히 위협하고 조선반도를 끊임없는 핵전쟁의 위기속에 처넣고있을뿐만 아니라 조선인민의 최대의 민족적숙원인 조국통일을 한사코 가로막아나서고있다.

미제에 충실한 박근혜괴뢰도당은 《북의 도발》을 운운하며 미국의 남조선주둔을 애걸복걸하면서 연장시키는 참을수 없는 반민족적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함으로써 미제의 미싸일방위체계에 적극 가담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

나는 우리 민족의 평화와 안전을 침해하고 한사코 방해하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들의 핵전쟁도발책동과 반민족적행위를 단죄규탄한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조선민족의 모든 불행의 원흉이다.

우리 아이찌현하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우리 조국은 필승불패이라는 신념을 안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떨쳐나설것이다.

총련 교또부본부 김학복위원장

64년전, 1950년 6월 25일은 미제국주의자들이 자주독립국가인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세계패권을 잡으려는 흉심밑에 침략전쟁을 일으킨 날이다.

미제는 침략전쟁의 전기간 자기 리익을 위한 괴뢰로 내세운 남조선과 15개의 추종국가의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가장 야만적이며 반인류적인 살륙만행과 파괴행위를 감행하였다가 조선인민에게 패하여 내리막길에 굴러 떨어졌다.

전쟁의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정전협정이 맺어진 때로부터 오늘까지 협정에 위반하면서 남조선에 핵폭탄을 비롯한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최대규모의 핵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침략전쟁소동을 해마다, 계절마다 감행하여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위기속에 몰아넣었다.

이런 미제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을 부르짖으며 동족을 핵참화속에 몰아넣는것도 서슴지 않는 박근혜패당이야말로 천추에 용납 못할 추악한 사대역적무리이다.

나는 조선민족의 모든 불행의 화근이며 전쟁도발책동의 장본인인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조선반도의 자주통일, 평화번영은 실현할수 없다고 여기고있는 교또부하 전체 재일동포들의 이름으로 미제와 남조선 박근혜패당을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다.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주학위원장

나는 지금으로부터 64년전 공화국을 압살하고 세계제패를 실현해보려는 야망밑에 조국땅에서 침략전쟁을 일으키고 인류사상 있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살륙파괴행위를 감행한 미제와 남조선괴뢰역도들의 죄행을 총련 후꾸오까현본부와 동포들의 이름으로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미제과 남조선괴뢰역도들은 저들의 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국해방전쟁이 정전된지 60년이상 남조선에 침략전쟁을 위한 무기들을 투입하고 병력들을 주둔시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통일을 원하는 조국인민들과 남조선인민들 그리고 해외동포들의 지향을 무자비하게 짓밟고 해마다 세계최대규모의 합동핵전쟁연습을 벌려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치른 참패와 간첩선 《푸에불로》호의 교훈을 새기고 남조선에서 침략군과 무기들을 당장 철수시켜야 한다.

그리고 미제의 핵침략전쟁연습에 적극 합세하여 조국땅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 동족대결에 환장이 난 박근혜사대역적무리들은 자기들의 말로가 어떤것인지를 심사숙고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반미전면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말 만단의 준비를 갖춘 공화국인민들은 지금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의 일거일동을 주시하고있다.

조국통일이 눈앞에 다가오고있음을 확신하고있는 우리 총련 후꾸오까현본부의 전체 동포들은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적극 합세해나갈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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