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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 진행

2014년 05월 03일 07:30 공화국 주요뉴스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제막과 야영소준공식이 2일 진행되였다.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준공식에서는 먼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높이 모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이 제막되였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제막을 당책임일군들과 군대, 야영소의 일군들이 하였다.

제막포가 벗겨지자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며 어린이들과 인민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이 찬연히 빛을 뿌리였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최룡해비서가 제막 및 준공사를 하였다.

최룡해비서는 온 나라 천만군민이 태양민족의 크나큰 긍지에 넘쳐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새로 정중히 모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제막과 야영소준공식을 성대히 진행하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태양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아이들속에 계시는 대원수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러보며 우리모두는 야영소에 어려있는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주체48(1959)년 6월 송도원을 돌아보시면서 풍치아름다운 이곳에 소년단야영소를 새로 짓도록 친히 터전을 잡아주시였으며 건설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그후에도 여러차례 야영소를 찾으시여 야영생활조직과 지도를 잘할데 대한 문제로부터 후방공급사업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학생소년들의 다심한 학부형,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야영소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야영생활에 사소한 불편이 있을세라 모든 조건을 충분히 갖추어주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적들의 침략책동으로 일촉즉발의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였던 때인 주체82(1993)년 3월 야영소를 찾으시여 학생소년들의 야영생활을 료해하시고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참으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은 후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며 극진히 보살펴주신 인민과 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영원한 해님이시다.

야영소가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높이 모시고 오늘과 같이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하게 개건된것은 인민과 학생소년들에게 사회주의부귀영화를 한껏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과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지난해 5월 선군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야영소를 몸소 찾으신 원수님께서는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야영소를 최상급으로 꾸리기 위한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수령님과 장군님의 동상을 새로 정중히 모시도록 친히 그 형성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과 유능한 설계일군들을 파견해주시고 공사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시였으며 최신식영화보급시설과 음향설비들, 여러가지 문화오락기재들도 보내주시였다.

준공을 앞둔 야영소를 또다시 찾으시고 후대들에게 물려줄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가 마련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 관리운영을 잘해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원수님의 명령을 받들고 야영소개건공사에 진입한 군인건설자들은 겨울철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영예로운 과업을 빛나게 관철하였다.

여러 단위의 일군들, 돌격대원들, 도내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도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높이 모시는 사업과 야영소개건공사에 한결같이 떨쳐나 백옥같은 충정과 애국의 마음을 바치였다.

정녕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학생소년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조선의 미래로 내세워주시며 천만가지의 복을 안겨주시려는 김정은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과 군민의 뜨거운 애국충정이 낳은 결정체이다.

최룡해비서는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아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김일성주석님께와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으며 수령영생위업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며 선군조선의 희망찬 미래와 새 세대들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고계시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최룡해비서는 모두가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을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 학생소년들은 야영소에 높이 모신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는 사업에 최대의 충정과 뜨거운 지성을 바쳐야 한다.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김정은원수님의 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 이 땅우에 하루빨리 사회주의부귀영화가 활짝 꽃펴나는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청소년과외교양부문 일군들과 야영소 일군들, 종업원들은 야영소관리운영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잘해나감으로써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더 우렁차게 울려퍼지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최룡해비서는 모두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며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높은 뜻을 빛나게 꽃피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통신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희세의 천출위인들의 한없이 숭고한 후대사랑을 길이 전하며 세세년년 빛을 뿌릴것이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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