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 제23차 전체대회 개막

김정은원수님을 주체위업의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체대회인 총련 제23차 전체대회가 24일 도꾜조선문화회관에서 개막하였다.

북은 혹가이도로부터 남은 규슈에 이르는 총련의 각급 조직들에서 선출된 대의원들은 총련 제23전대회를 충정의 대회, 일심단결의 대회, 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하며 전체대회를 김정은시대 새로운 전성기에로의 비약의 토대로 하기 위한 70일운동을 힘차게 벌려 귀중한 성과를 이룩한 긍지와 자랑을 안고 대회장에 들어섰다.

회관 앞마당에서는 조선대학교 무용부, 취주악대, 농악대의 50여명이 경쾌한 환영곡과 춤판으로 대회장으로 들어서는 대의원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