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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과 로씨야공산당, 두 당사이의 협조에 관한 의정서 조인

2014년 03월 25일 09:00 대외・국제

조선로동당과 로씨야련방공산당 사이의 협조에 관한 의정서가 24일 평양에서 조인되였다.

조인식에는 조선측에서 김영일비서와 김성남 부부장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로씨야측에서 로씨야국가회의 경제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인 까즈베크 따이싸예브 중앙위원회 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공산당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김영일비서와 까즈베크 따이싸예브비서가 의정서에 수표하였다.
 이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조선을 방문한 로씨야련방공산당대표단을 위하여 24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김영일비서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김일성주석님께서와 김정일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시고 강화발전시켜주신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오늘 김정은원수님의 세심한 관심속에 보다 높은 단계에 들어서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로씨야련방공산당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의 당과 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해주고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까즈베크 따이싸예브비서는 연설에서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뉴대가 세기와 년대를 이어 강화발전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시장을 돌아보닌 김기남비서와 까즈뻬크 따이싸예브비서(조선중앙통신)

전시장을 돌아보닌 김기남비서와 까즈뻬크 따이싸예브비서(조선중앙통신)

사진전시회 《친선의 력사》

김일성주석님의 첫 쏘련공식방문 65돐과 1984년 쏘련공식방문 30돐에 즈음한 평양사진전시회 《친선의 력사》가 로씨야련방공산당의 주최로 인민문화궁전에서 개최되였다.

24일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김기남비서와 까즈베크 따이싸예브비서의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까즈베크 따이싸예브는 이번 전시회가 두 당사이에 존재하고있는 동지적관계와 련대성의 뚜렷한 표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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