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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청년들을 축하〉학교, 동포사회 흥하게 할 새 결의-미에현

2014년 01월 16일 10:54 동포생활

미에동포 신춘모임 및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의 축하모임이 12일,욕가이찌시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현내의 각계각층 60여명의 동포들이 스무살을 맞는 7명의 동포청년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였다.

스무살을 맞은 7명의 동포청년들

스무살을 맞은 7명의 동포청년들

이날 주인공들은 이름과 략력, 취미, 장래희망이 소개되는 속에 박수갈채를 받으며 한명씩 회장에 입장하였다. 《프로골프선수가 되겠다.》, 《조선반도와 일본을 잇는 다리역할을 하고싶다.》, 《법률을 무기로 동포사회를 지켜나가겠다.》 등 각이한 희망이 피력되자 회장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총련본부 김성복위원장과 일조우호미에현민회의 鈴木逸郎회장의 인사가 있은 다음 주인공들이 포도주, 소주, 넥타이, 려행권, 과자를 비롯하여 제각기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부모들에게 드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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