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 몽골대통령 조선방문에 관한 보도문 발표


《량국간의 친선강화와 교류, 협조를 힘있게 추동하게 될것》

조선중앙통신사는 1일, 몽골 엘베그도르쥐대통령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조선을 방문한것과 관련한 보도문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몽골대통령 짜히아긴 엘베그도르쥐각하가 주체 102(2013)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조선을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대통령사이에 회담이 진행되였으며 내각총리와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대통령을 각각 만나 담화를 하였다.

회담과 담화들에서는 호상 자기 나라의 형편을 통보하고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몽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호상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을 진행하였으며 토의된 모든 문제들에서 견해의 일치를 보고 여러 협정들을 체결하였다.

쌍방은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5돐과 위대한 수령님의 몽골방문 25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진행된 몽골대통령의 방문이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해주신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발전에서 새로운 장을 열어놓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우리측은 대통령의 옳바른 령도밑에 몽골정부와 인민이 사회정치적안정을 이룩하고 풍부한 자원에 의하여 높은 경제장성률을 유지하면서 독자적이고 다방면적인 대외정책으로 국제적지위를 높여나가고있는것을 축하하고 부강한 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몽골인민의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

몽골측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부닥치는 난관을 성과적으로 극복하면서 공화국창건 6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성대히 경축한것을 축하하고 나라의 부강번영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려는 우리 인민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쌍방은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호상존중과 평등, 내정불간섭의 원칙에 따라 정치, 경제, 문화, 체육, 관광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공동의 리익에 맞게 자주적으로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쌍방은 이번에 조인된 두 나라 정부사이의 공업 및 농업분야에서와 문화, 체육 및 관광분야에서의 협조에 관한 협정들이 두 나라사이의 협조를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리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하였다.

쌍방은 두 나라사이의 긴밀한 력사적뉴대와 풍부한 협조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제무역관계를 폭넓게 발전시키고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조를 추동하여 두 나라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심도있게 론의하였다.

쌍방은 사회경제발전과정에 이룩한 성과들과 경험들을 교환하고 상대방의 제도와 발전에서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기초우에서 협조해나가며 국내법과 규정, 국제적으로 공인된 원칙과 규범에 따라 금융, 투자에 유리한 법률적 환경을 마련하는 방향에서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쌍방은 지리적 및 력사적공통성을 가지고있는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는것이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부합될뿐아니라 동북아시아지역과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기여로 된다는데 대하여 일치하게 인정하였다.

몽골측은 몽골대통령이 제기한 동북아시아의 안전에 관한 《울란바따르대화》발기에 대하여 설명하고 우리 측은 그에 류의하였으며 몽골의 비핵국가지위를 존중할것이라고 하였다.

쌍방은 외무상들사이의 협상을 매해 정기적으로 조직하며 유엔총회를 비롯한 국제회의들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몽골대통령의 방문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몽친선을 더욱 공고히 하고 두 나라사이의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조를 힘있게 추동하게 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