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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1단계 건설이 끝난 조선인민군 제621호육종장을 현지지도

2013년 10월 09일 06:24 공화국

9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1단계 건설이 끝난 조선인민군 제621호육종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지난 5월 20일 몸소 건설장을 찾으신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621호육종장을 염소를 비롯한 우량품종의 풀먹는집짐승들을 전문적으로 받아내는 종합적인 육종기지답게 잘 꾸리도록 1단계 목표를 정해주시고 그 관철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 주신 전투목표를 받아안은 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1,500여정보의 광활한 부지에 수백정보의 풀판을 조성하고 육종연구소, 관리청사, 살림집 등 수많은 건물들과 종합 및 야외우리들을 일떠세우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1단계 건설이 성과적으로 끝나고 우량품종의 집짐승사양이 시작됨으로써 한적하던 산골마을에 천지개벽이 일어났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육종장배치도와 전망계획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육종연구소, 관리청사, 문화회관, 종축우리,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산기슭마다에 특색있게 건설된 축사들과 새로 조성한 풀판들, 아담한 살림집들이 한폭의 그림마냥 안겨오는 육종장의 변모된 광경을 바라보시며 군인건설자들이 많은 일을 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육종장 1단계 건설을 당창건기념일까지 끝낼데 대한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불과 4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에 훌륭히 관철한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당의 명령이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드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인 군인건설자들의 투쟁에 의하여 군인들에게 더 많은 고기를 먹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이곳 육종장에서 키우는 우량품종의 집짐승들은 경제적효과성이 대단히 높다고 하시면서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관철에서도 인민군대가 앞장에 서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풀먹는집짐승들을 많이 길러내자면 사료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육종장에서 자연풀판뿐아니라 인공풀판도 품을 들여 조성하며 나무도 많이 심으라고 지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이곳 육종장은 후방사업이자 사회주의수호전이라는 당의 방침관철에서 전초기지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것만큼 지금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육종장건설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고 주도세밀하게 밀고나감으로써 이 지구를 현대적인 육종장으로 더 훌륭히 변모시켜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621호육종장 2단계 목표를 정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통신은 전체 군인건설자들과 육종장의 종업원들은 원수님께서 주신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관철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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