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 박길연부상이 유엔총회에서 연설, 《조선반도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갈것》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유엔총회 제68차회의 전원회의에 조선대표단으로 참가한 외무성 박길연부상이 연설하여 조선은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에 따라 모든 유엔성원국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계속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며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가며 세계평화와 인류공동의 번영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박길연부상은 국제관계에서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특정국가의 강권과 전횡이 배격되여야 하며 주권평등의 원칙에 기초한 국가들사이의 진정한 협조와 발전이 이룩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2015년이후의 지속적인 발전목표들을 세우고 성과적으로 리행하자면 공정한 국제경제관계수립, 발전도상나라들에로의 환경상 깨끗한 기술이전과 재정지원강화 등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인 대책들이 강구되여야 할것이다.

유엔인권무대에서 정치화와 선택성, 이중기준이 종식되여야 하며 서방의 정치적목적과 리해관계 그리고 서방식가치관에 따라 선택된 나라들의 인권이 문제시되거나 불문에 붙여지는 상황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으며 허용될수 없다.

안보리사회가 특정된 국가의 전략적리해관계추구를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는것은 절대로 묵과할수 없는 일이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강성국가를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그는 조선전쟁의 유물로서 아직까지도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고있는 《유엔군사령부》가 미국의 군사적전략실현에 계속 리용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을 청산하는것이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긴장완화를 위하여 최대한의 인내성을 발휘하면서 진지하고 꾸준한 노력을 다하고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 최대의 숙원이며 지상의 과제이다.

우리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화해,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 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