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외교관들의 체육경기/조선외무상과 각국 대사, 가족들 관람


첫 개최, 민족음식품평회도

회장에는 웃음이 터졌다.(조선중앙통신)

회장에는 웃음이 터졌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주재 외교단체육경기가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평양의 릉라인민체육공원에서 진행되였다.

경기는 중국대사관팀, 로씨야대사관팀, 아시아나라대사관팀, 중동, 아프리카 및 라틴아메리카대사관팀, 유엔기구대표부팀, 유럽나라대사관 및 협조사무소팀으로 나뉘여 축구, 배구, 롱구의 3개종목에서 승부를 가르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맑은 하늘아래 진행된 체육경기(조선중앙통신)

맑은 하늘아래 진행된 체육경기(조선중앙통신)

박의춘조선외무상과 관계부문일군들, 각국의 대사들과 국제기구대표들, 대사관가족들, 체육애호가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올라온 로씨야, 중국대사관팀들과 유엔기구대표부팀이 29일 결승마당에 진출하였다.

열띤 응원과 치렬한 공방전속에 마음과 힘을 합쳐 달리고 또 달려 로씨야팀은 축구경기에서, 유엔기구대표부팀은 배구경기에서, 중국팀은 롱구경기에서 각각 우승하였다.

홍팀과 청팀으로 나뉘여 진행된 다채로운 유희오락경기들로 하여 경기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우승팀들과 개별인사들에게 시상품이 수여되였다.

경기에 몰두하는 참가자들(조선중앙통신)

경기에 몰두하는 참가자들(조선중앙통신)

경기에 이어 공원에서는 나라들사이의 우의를 더욱 두터이하며 외교일군가족들이 마련한 민족음식품평회가 진행되였다.

조선외무성 정호범연구원은 이번에 평양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주조 외교단체육경기가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친선과 단결을 도모하는 숭고한 위업에 복무하는 외교일군들이 건강하고 튼튼한 몸으로 보다 큰 사업성과를 이룩하게 하는데서 좋은 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한편 로씨야련방대사관 제니스 쌈쏘노브 3등서기관은 이번 경기들은 외교인사들사이의 동지적리해관계와 동반자적관계를 밀접히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나라들사이의 리해를 더욱 도모하는데서 대단히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훌륭한 체육경기를 조직해준 조선정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