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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따마에서 《우리 민족포럼》 성대히 진행/력대 최대 3,200여명 참가

2013년 09월 20일 15:38 주요뉴스

애족애국의 전통 계승, 새시대 력사창조의 주역이 되자!

사이따마에서 《우리 민족포럼》 성대히 진행/력대 최대 3,200여명이 참가 (54)

3부 《동포사회의 만풍년!》

청상회의 《우리 민족포럼 2013 in 사이따마》가 15일 사이따마시의 오미야소닉시티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18번째가 되는 이번 포럼의 쩨마는 《사랑하자! 이어가자! 다 같은 마음으로!-창조하자! 우리 힘으로! 〈동포사회의 만풍년〉!》이였다.

이번 민족포럼에서는 시대나 조건, 환경을 구실로 삼아 속수무책으로 앉아있는것이 아니라 사이따마현하의 전동포들이 단결된 힘으로 어려움을 뚫고나가 우리 학교와 동포사회를 지키고 우리의 미래를 개척하고 창조해내자는 사이따마현청상회의 뜨거운 메쎄지가 참가자들에게 전해졌다.

포럼에는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부의장들과 국장들, 총련 사이따마현본부 조일연위원장을 비롯한 각지 총련본부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자, 학교장, 청상회중앙 김태룡회장, 포럼실행위원회 김억세위원장(사이따마현청상회 회장)을 비롯한 청상회 회원들, 사이따마현과 간또지방을 비롯한 동포들 그리고 미국에서 달려온 재미동포전국련합회 윤길상회장, 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 손형근의장, 일본인사들 3,200여명과 함께 참가하였다.

출연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는 참가자들

출연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는 참가자들

포럼 1부에서는 심포쥼 《재일동포들의 〈위기〉를 넘어~민족교육권이란 무엇인가》가 진행되였다. 발언자들은 민족교육권을 비롯한 재일동포들이 응당 받아야 할 권리를 못받고있는 위기적인 상황을 법적으로, 력사적으로 고찰하였으며 그 누가 해주기를 기다릴것이 아니라 우리 학교와 埼玉동포사회를 위하여 다 같이 나설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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