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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쯔라-타프트협정》 조작 108년/북남의 민족종교단체들이 공동호소문

2013년 08월 03일 09:00 조국・정세 주요뉴스

《항일독립, 반제국주의 정신을 계승》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의 령토와 민족의 운명이 일본에게 유린당하는 계기가 되는 《가쯔라-타프트협정》(1905.7.29)이 조작된지 108년이 되는 날을 맞으며 북측의 단군민족통일협의회와 남측의 민족자주력사대회준비위원회,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가 7월 29일 공동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가쯔라-타프트협정》은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강점과 조선반도에 대한 일본의 강점을 호상 묵인하는것을 주요골자로 하여 미국과 일본사이에 극비밀리에 체결한 《협정》이라고 규탄하였다.

이 범죄적《협정》은 약육강식의 제국주의론리에 따라 미국과 일본이 야합하여 조선민족의 국권을 철저히 유린하겠다는 력사적사실을 충분히 립증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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