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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적우의로 맺어진 불패의 친선》/《로동신문》이 강조

2013년 07월 11일 16:30 대외・국제

조선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린접하고있는 이웃이며 조중친선은 항일전쟁과 조국해방전쟁을 비롯한 간고한 투쟁의 나날에 전투적우의로 맺어진 불패의 친선이다.

《로동신문》(11일부)는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2돐을 맞으며 실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1961년 7월 11일 조선과 중국사이에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체결되였다.

론설은 지난 50여년간 조중친선은 두 나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발전하여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인민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중국인민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에 대해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중친선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신다.

올해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에 특사를 파견하신것은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하여 가꾸어주신 조중친선을 계승하고 공고발전시키시려는 확고한 의지의 발현이다.

조선로동당과 인민은 앞으로도 조중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하고 꽃피워주신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보다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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