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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2돐, 평양에서 기념연회

2013년 07월 10일 16:27 대외・국제

《조약의 정신에 맞게 긴밀히 협력》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1961.7.11) 52돐에 즈음하여 대외문화련락위원회와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에서는 10일 옥류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류홍재 주조 중국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중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강하국보건상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김일성주석님과 주은래총리께서 52년전 조중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에 서명하심으로써 조중친선협조관계를 항구적으로 공고발전시킬수 있는 법률적기초가 마련되였다고 말하였다.

조중친선협조관계를 대를 이어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이라고 말하였다.

류홍재는 지난 기간 두 나라가 조약의 정신에 맞게 서로 지지하고 긴밀히 협력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은제1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부단히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조선측과 함께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며 친선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중조관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11일에는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2돐에 즈음하여 주조 중국 특명전권대사가 평양고려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과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강하국보건상,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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