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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 시사해설, 《첨예화되는 중미의 군사적대립》

2013년 06월 01일 09:36 공화국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운동 전개

조선중앙통신은 5월 31일 《중국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압력책동, 첨예화되는 대립관계》라는 제목의 시사해설기사를 배신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을 제압하기 위한 미국의 끈질긴 군사적압력책동과 그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대응으로 쌍방사이의 대립관계가 날로 첨예화되고있다.

최근 미국은 중국에 대한 비난의 도수를 그 어느때보다 높이고있다.

미국방성은 국회에 제출한 2013년도 《중국군사 및 안전태세발전보고서》라는데서 중국 정부와 군대가 미국의 정부기관과 기업체 등을 상대로 싸이버해킹을 하였다고 걸고들었다.

보고서발표에 이어 미국의 고위관리들과 대중보도수단들이 중국이 공개한 액수보다 훨씬 더 많은 자금을 국방부문에 지출하는 등 군현대화에서 개방성이 결여되여있다느니, 그 후과가 우려된다느니 뭐니 하고 헐뜯었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전략중심을 이동한 이래 대중국비난에 더욱더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중국군대와 정부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중국인민해방군은 미국이 중국의 싸이버해킹을 증명할만한 그 어떤 근거도 내놓지 못하고있는데 대해 까밝히고 단호히 일축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거듭되는 중상행위가 량국간의 관계에 불리하게 작용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지금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추종세력들을 대중국견제작전에 끌어들이고있다.

미국 UPI통신은 미행정부가 괌도를 중국을 반대하는 작전에서의 중요한 전략적전초기지로 만들려는 심산밑에 일본이 이곳에 무인기를 배비하도록 허락하고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감시를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고 전하였다.

한편 미국방성은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리용된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를 남조선에 판매할것이라는데 대해 국회에 정식 통보하였다.

중국은 미국이 추종세력들과의 반중국련합을 형성하려는데 맞서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고있다.

미국방성은 중국이 사거리가 1,500km에 달하는 《동풍-21D》미싸일을 실전배치하기 시작하였다고 하면서 주로 적항공모함을 타격하기 위한것으로 알려져있는 이 미싸일의 배비가 미국의 아시아, 서태평양지역작전에 중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비명을 질렀다.

또한 중국이 첫 항공모함 《료녕》함을 취역시킨데 이어 앞으로 15년동안에 여러척의 항공모함을 더 건조하고 핵동력잠수함의 수를 지금의 3척으로부터 최고 8척으로 늘일것이 예견된다고 아우성쳤다.

이러한속에 5월 25일 서태평양 등 해역에서 《청도》호 미싸일구축함,《림기》호 미싸일호위함, 《홍택호》호 원양종합보급함으로 구성된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북해함대 함선편대의 훈련이 진행되였다.

관측통들은 중미사이의 군사적대립이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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