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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새별학원》 혹가이도초중고 첫 참가로 성황

2013년 06월 24일 17:44 민족교육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 학구관하 우리 학교 학생들의 교류를 목적으로 한 《제5차 새별학원~칠・일심・새별》(공동주최=도찌기, 군마, 이바라기, 미야기, 후꾸시마, 니이가따현청상회, 학원장=군마현청상회 천용식회장)이 13일~15일 동교에서 진행되였다.

6월 13일~15일, 茨城초중고에서 진행된 《제5차 새별학원》.

6월 13일~15일, 茨城초중고에서 진행된 《제5차 새별학원》.

올해 《새별학원》에는 학구관하 6교(이바라기초중고, 도찌기조선초중급학교, 군마조선초중급학교, 도호꾸조선초중급학교, 후꾸시마조선초중급학교, 니아가따조선초중급학교) 와 함께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가 처음으로 합류함으로써 례년보다 훨씬 많은 336명의 학생, 교원들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또한 이바라기, 혹가이도초중고 조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단독기획들도 조직되였다.

각 현청상회 회원들, 이바라기초중고 어머니회를 비롯한 참가학교 어머니회 성원들, 교원, 관계자들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지낼수 있도록 물심량면으로 운영을 안받침하였다.

학생들은 각 학년마다 학급을 꾸려 2박 3일동안 생활을 같이하였다. 당초에는 긴장된 표정을 짓던 혹가이도초중고 학생들도 특별수업, 리과실험, 운동회, 불고기모임, 노래자랑모임, 군중무용 등 여느때보다 훨씬 많아진 《동창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 분위기에 익숙되여갔다. 그외 6교 학생들도 이미 서로 낯익은 동무들과 한층 우정을 깊이는 한편 새로 만나게 된 친구들로부터 큰 자극을 받았다.

학생들은 《혹가이도초중고 동무들이 함께 참가했으니 아주 즐거웠다. 평상시 혼자서 생활하는 나에게 있어서 〈새별학원〉이 없는 생활은 생각하지 못한다. 혼자이니 힘들 때도 있지만 여기서 동무들과 만나면 안심감을 얻을수 있다.》(니이가다초중 중급부 2학년 오우정학생), 《아주 즐거웠다. 동무가 많이 생겨서 기뻤다. 래년에 다시 만나고 더 사이좋게 되고싶다.》(도찌기초중 초급부1학년 리애름학생) 등의 감상을 남겼다.

이번이 5년째가 되는 《새별학원》은 《일본각지의 우리 학교를 하나로 하면 일본에서 가장 큰 〈맘모스학교〉가 되며 각지에 친구들이 있다.》는 리념아래 운영되고있다. 이 리념은 학생 관계자들속에 착실히 침투되였으며 일본 각지에 확산되고있다.

《새별학원》은 앞으로도 계속 이 특색있는 학원을 조직하며 학생들에게 더 유익한 방법과 내용을 연구해나갈것이라고 한다.

(주미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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