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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새로 건설된 강태호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

2013년 05월 15일 09:00 공화국

1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된 강태호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이 동행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기계제작공업을 더욱 발전시킬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현대적인 기계공장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과업을 군인건설자들에게 주시였다.

원수님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모든 생산공정이 현대화되였으며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훌륭히 확립된 기계공장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건설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장시간에 걸쳐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관리운영계획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7개월동안에 공장건설을 끝냈다는 군부대지휘관들의 보고를 만족하게 들어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외부를 보시며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게 벽면처리를 잘하고 구내에 휴식장소도 구색이 맞게 잘 꾸렸다고 하시면서 조형화, 예술화, 공원화된 멋쟁이공장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생산조립장, 기계가공장, 정보실, 설계실, 기술공정실, 전자도서실 등에 들리시여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기초한 생산체계를 확립하였으며 기계제품생산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한데 대하여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하게 되는 새 기계제품의 정밀화, 경량화, 지능화실현정형을 료해하시면서 새로 건설된 공장이 마음에 든다고, 생산을 시작하면 그 은이 단단히 나타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새 기계제품개발과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장이 도달해야 할 전망목표를 정해주시고 그를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가르쳐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새 제품개발사업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생산된 기계제품들이 사용자들속에서 호평을 받으며 더 많이 요구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과학연구사업과 생산을 밀접히 결합시키고 최신과학기술자료들을 정상적으로 보급해주는 체계를 세워줌으로써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주며 시야를 넓혀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전자도서관의 능력을 더 확장하여 공장종업원들이 과학기술자료들을 마음껏 습득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자도서관에 필요한 현대적인 설비들을 자신께서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이 두뇌전, 기술전으로 조선의 기계제작공업을 세계적수준에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안고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생산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된 기계공장의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자면 공장지도일군들이 생산과 기술발전을 비롯한 경제작전과 경영활동을 과학적으로 치밀하게 짜고드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안에 건설된 식당, 목욕탕을 비롯한 문화후생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근로자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근로자들의 로동조건과 생활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진것이 마음에 든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후방사업을 잘하는것은 생산자들의 생산열의를 더 높여주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지열과 태양열을 적극 리용하는것을 비롯하여 근로자들의 생활조건을 더 잘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에 늘 마음을 써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된 기계공장은 조선의 기계공업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이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발휘하여 생산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통신은 공장의 로동계급들은 현대적인 공장을 일떠세워주시고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김정은원수님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 적극 기여할 결의를 다지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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