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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찌・오와리청상회 결성, 115개째 지역조직

2013년 02월 08일 15:53 동포생활

현내 5개 지역청상회가 정비

아이찌현 오와리지역청상회가 1월 27일 결성되였다. 청상회의 지역조직으로서는 일본 전국에서는 115개째가 된다.

아이찌현 오와리지역청상회 결성총회 참가자들

이날 총련지부회관에서 결성총회가 진행되였다.

총회에는 30대 동포들을 중심으로 총련과 녀성동맹, 조청, 각 단체들의 폭넓은 세대의 동포들과 청상회중앙, 나가노현, 기후현청상회 회원들 모두 60여명이 참가하였다.

오와리지역에서는 동포사회의 거점이였던 학교가 통페합된 이래 젊은 세대들의 활동이 축소경향에 있었다. 이번 오와리지역청상회는 그런 상황속에서도 지역동포사회에 대한 애착을 가진 동포청년들에 의해 결성되였다.

이번에 새로 내오게 된 지역청상회조직은 동포사회 활성화의 기폭제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있다.

오와리지역청상회가 결성됨으로써 현내에는 5개 지역청상회들이 갖추어졌다. 지난해 8월에 도슌・모리야마지역청상회가 결성되였으며 11월에는 나까가와지역청상회가 재건되였다.

아이찌현청상회에서는 앞으로 각 지역조직이 련대하고 현과 지역이 하나가 되여 보다 립체적인 활동을 전개해나갈 구상을 짜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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