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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축구대표 박남철선수가 타이 무안톤 유나이팃드에 이적

2013년 01월 19일 13:39 주요뉴스

챔피언즈리그에도 출장

2014년 월드컵 아시아지구 3차예선 일본전(1-0)에서 특점한 박남철선수

조선축구남자대표팀의 중간방어수 박남철선수가 타이 1부리그의 SCG무안톤 유나이팃드FC에 이적했다. 무안톤 유나이팃드에는 조선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은 방어수 리광천선수도 2012년3월부터 속해있다.

타이 프리미엄리그에서 우승한 무안톤 유나이팃드는 2월 9일부터 개최되는 AFC 챔피언즈리그 출장이 결정되여있다.

챔피언즈리그는 4팀씩 8개 그룹으로 나뉘여 련맹전을 진행한다.

그룹F의 무안톤·유나이팃은 広州恒大 (중국리그 우승, 컵전 우승), 전북현대(K리그 2위), 浦和렛즈(J리그 3위)와 홈앤드아웨이로 대전한다.

浦和렛즈와의 아웨이전은 3월 12일(시간은 미정)에 사이따마스타디암2002에서 진행된다. 박남철, 리광천 두 선수는 이미 선수등록되여있어 이 경기에 림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챔피언즈리그에는 재일동포프로축구선수인 량용기선수가 속해있는 베갈타仙台(J리그 2위, 그룹E), 정대세선수가 이적한 수원삼성(K리그 4위)도 출전한다.

 (로금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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