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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기로 되는 청량음료점/최신음료가공설비들 구비

2012년 11월 13일 13:15 공화국

만수교청량음료점의 외경(평양지국)

보통강반에 일떠선 만수교청량음료점이 평양시안의 청량음료점들의 본보기로 되여 관심을 모으고있다. 관계자들은 종합적인 음료점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만수교청량음료점의 준공이 《사회주의부귀영화에로의 또 하나의 진전》이라고 이야기한다.

만수교청량음료점에서 봉사하는 청량음료들(평양지국)

7가지 맥주와 갖가지 빵

만수교청량음료점 방옥화지배인(45살)은 7가지 맥주와 샌드위치 등 새로운 지표들로 봉사내용이 더욱 확충되였다고 말한다.

빵, 청량음료홀에서는 효모빵, 남새소빵과 함께 샌드위치와 베콘로스띠 등을 아이스크림과 함께 봉사하고있으며 차, 커피홀에서는 홍차와 록차, 커피 등 갖가지 차 그리고 7가지맛의 맥주도 내고있다.

종전에는 카스테라를 비롯한 갖가지 빵을 만들어 봉사하고있었다.

라경희접대원(27살)은 《찾아오는 손님들모두가 아담한 식사홀들에서 기호에 맞는 특색있는 음료들을 맛보며 더욱 맛이 좋다고 기뻐한다. 그 모습을 보니 봉사자로서 더없는 기쁨을 느낀다.》고 말한다.

방옥화 만수교청량음료점 지배인(평양지국)

급양봉사단위의 본보기로

만수교청량음료점의 개건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되였다.

전국상업일군대회에서 참석하신 김일성주석님께서 빵과 차, 우유만을 파는 전문화된 식당을 내올데 대하여 주신 가르치심에 따라 1973년에 개업한 만수교청량음료점은 이듬해 4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현지지도를 받았다.

주석님과 장군님께서는 당시 평양시안의 급양봉사부문 료리품평회가 열린 이곳을 찾으시여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다종다양하게 할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밥그릇의 크기와 량에 이르기까지 세세히 마음쓰시였다.

지난 5월 새로 일떠선 만수교고기상점을 찾으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곁에 있는 만수교청량음료점을 훌륭하게 개건보수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후 개건보수와 관련한 여러차례의 말씀을 주신 원수님께서는 청량음료점의 설계를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설계집단에 맡겨주시고 막대한 자금과 함께 강력한 군인건설력량을 이곳에 파견해주시였으며 청량음료점명판의 색갈과 글자모양에 대해서도 일일이 이르시였다.

봉사준비를 하는 만수교청량음료점의 접대원(평양지국)

5달만에 종전 건물을 완전히 들어내고 연건평만도 이전의 근 4배에 달하며 좌석수는 5배이상 늘어난 청량음료점이 일떠섰다.

외부와 내부가 련꽃모양을 한 청량음료점에는 주방설비와 봉사비품 등이 모두 최신식으로 갖추어졌다.

손정희주방장(47살)은 빵로, 찜가마, 햄버거구이로 등이 모두 수자식으로 조종하게 되여있어 매일 수천그릇의 식사를 보장해야 하는 주방일이 한결 흥겨워졌다고 말한다.

원수님께서는 건설정형을 수시로 료해하시고 맥주와 원자재수송을 위한 랭동차도 보내주시였다고 한다.

인민봉사총국의 관계자에 의하면 희한하고 아담하게 현대적으로 꾸려진 음료점은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본보기청량음료점으로 되고있다고 한다.

(평양지국)

(사진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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