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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 로라스케트장을 돌아보시였다

2012년 11월 04일 13:50 주요뉴스

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 로라스케트장을 돌아보시였다.

류경원을 돌아보시는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먼저 류경원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리워 종합적인 문화후생시설인 류경원이 선군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섰다.

류경원(조선중앙통신)

연건축면적이 1만 8,379㎡이고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되여있는 류경원은 대중목욕탕, 가족목욕탕, 개별목욕탕, 치료체육실, 리발실과 미용실, 오락장, 식당, 청량음료실, 지하차고 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하루에 7,200여명을 수용할수 있다.

원수님께서는 시원하면서도 깨끗하게 꾸려진 복도를 지나 휴식홀에 들어서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이 지난 7월 원수님의 현지지도말씀을 높이 받들고 휴식홀의 넓은 공간을 인민들이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꽃장식도 아름답게 하고 원형의자도 특색있게 설치해놓은데 대하여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의자에 앉아도 보시고 주단을 깔아놓은 바닥도 자세히 보신 원수님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고 하시면서 고급목재로 바닥처리를 더 잘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치료체육실에 들리시여서는 여러가지 운동기재들을 보아주시였으며 당에서 마련해준 자외선침대의 설치방법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시였다.

대중탕의 욕조에 손을 담그시고 물온도를 가늠해보시였으며 덕수의 수감부가 잘 작동하는가에 대해서도 알아보시였다.

랭실에 들리신 원수님께서는 사람들이 목욕과 한증을 하고나면 땀구멍이 열리는데 랭욕을 해야 땀이 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랭실의 온도를 잘 보장해주어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습식한증칸에 들리시여서는 적당한 온도를 보장하는것과 함께 증기를 뽀얗게 내뿜을수 있게 조절을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고 종유석한증칸과 소나무한증칸에 들리시여서는 의자배치를 더 잘하고 위생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해서 이르시였다.

옷보관실을 돌아보시면서는 류경원을 찾아오는 손님들에 대한 봉사성을 높이는것과 함께 목욕도구들에 대한 소독사업을 특별히 잘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류경원이 문을 열면 인민들이 즐겨 찾아올것이라고, 인민들이 겨울에 류경원덕을 단단히 볼것이라고 하시면서 봉사조직과 운영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류경원을 돌아보니 대단히 만족하다고 하시면서 준공식을 진행하여 인민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서의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리게 하자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야외빙상장을 돌아보시는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어 인민야외빙상장을 돌아보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하루빨리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누리게 하시려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빙상체육발전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기지의 하나인 인민야외빙상장이 훌륭히 일떠섰다.

인민야외빙상장(조선중앙통신)

연건축면적이 6,469㎡인 인민야외빙상장에는 사철 스케트를 탈수 있는 1,800㎡의 빙상홀과 스케트내주는 곳, 대기 및 휴계실, 의료실, 방송실, 감시실 등이 있다.

빙상홀에 들리신 원수님께서는 드넓은 공간에 시원하게 펼쳐진 얼음판우에서 스케트를 타는 근로자들과 어린이들의 모습을 만족하게 보아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첨단기술이 도입된 빙상장을 꾸려놓으니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여름한철에 남방샤쯔를 입고 스케트를 탈수 있는 희한한 풍경이 펼쳐지게 되였다고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얼음판에 들어서신 원수님께서는 얼음판의 질이 좋아 빙상선수들도 이곳에서 훈련을 하고싶어한다는 일군들의 보고를 들으시고 인민야외빙상장은 철저히 일반근로자들이 리용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스케트를 타는 어린이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던 원수님께서는 그들이 3살부터 6살밖에 되지 않는다는것을 아시고서는 아이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나이는 몇살인가, 스케트를 타는것이 좋은가도 물어주시며 두볼을 다정히 어루만져주시는 친어버이사랑에 《원수님! 사진을 찍어주십시오.》라고 응석을 부리는 아이들이 귀여우시여 호탕하게 웃으신 원수님께서는 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얼음깎는기계의 성능도 알아보신 원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리용할수 있기때문에 얼음을 제때에 깎아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으며 빙상장밖에서 스케트를 신고 다닐수 있게 고무깔판을 깔아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여러곳에 빙상장과 스키장, 로라스케트장이 일떠서고있는데 맞게 체육기재들을 만들어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로라스케트장을 돌아보시는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로라스케트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 5월 인민야외빙상장이 자리잡고있는 대동강기슭에 로라스케트장을 건설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풀어주시는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로라스케트를 즐기는 인민들(조선중앙통신)

원수님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지난 7월 28일 착공의 첫삽을 박은 군인건설자들은 짧은 기간에 부지면적이 1만 3,300여㎡에 달하고 하루 2,000여명을 수용할수 있는 로라스케트장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건설하였다.

기본주로면적이 2,250㎡인 로라스케트장에는 로라호케이장, 기교장과 로라스케트내주는 곳, 남, 녀탈의실, 청량음료점 등 봉사망이 그쯘히 꾸려져있어 이곳을 찾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마음껏 운동도 하고 충분한 휴식도 할수 있게 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드넓은 공지에 특색있게 꾸려진 로라스케트장으로 들어서시면서 정문을 잘 세웠다고 치하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기본주로의 한바퀴 길이는 얼마인가, 운영은 어떻게 하려는가를 일일이 물어주시고 명당자리에 자리잡은 로라스케트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로라스케트타기는 사시절 진행할수 있는 운동이라고 하시면서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로라스케트장을 꾸려놓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원수님을 맞이한 기쁨속에 몸둘바를 몰라하는 근로자들과 어린이들을 보신 원수님께서는 어서 운동을 하라고 손저어주시였다.

기교장에 이르신 원수님께서는 여러가지 로라스케트를 가지고 재치있는 기교동작을 펼치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기쁨속에 바라보시였다.

신바람이 나서 운동을 하는 근로자들속에 4살밖에 안되는 어린이를 포함하여 아이들이 있는것을 보시고서는 시내를 돌아보면서 많은 어린이들이 로라스케트를 타는 모습을 보았는데 로라스케트타는 바람이 불고있다고,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시간이 퍼그나 흐르도록 근로자들과 어린이들의 랑만에 넘친 모습을 웃음속에 바라보신 원수님께서는 로라스케트장을 잘 꾸렸다고, 마음에 든다고 거듭 치하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시공을 담당한 군인건설자들이 당의 의도에 맞게 로라스케트장을 잘 건설한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감사를 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로라스케트장을 꾸려놓고 이제나저제나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실 날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아쉬움속에 철수하였다는 동행한 일군의 보고를 받으시고 시간을 내서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날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에는 체육을 발전시킬수 있는 조건들이 원만히 갖추어져있고 날이 갈수록 체육에 대한 전사회적인 관심이 높아가고있다고 하시면서 누구나 체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라의 체육을 하루빨리 세계적인 수준에로 끌어올리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체육을 발전시키자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우리의 실정에 맞는 수단과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내며 체육과학을 발전시켜 체육의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는것과 함께 체육기자재보장대책도 따라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로라스케트장에서 인민들과 함께 계시는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로라스케트장을 돌아보시고 떠나시는 원수님을 근로자들과 어린이들이 《만세!》를 부르며 따라섰다.

옮기시던 걸음을 멈추시고 격정에 겨워 발을 동동 구르는 근로자들과 어린이들을 정겹게 바라보신 원수님께서는 그들과도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통신은 김정은원수님을 만나뵈온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은 인민사랑의 위대한 전설을 수놓아가시며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는 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간절히 바라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사진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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