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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무상화〉즉시적용을 요구하는 원내집회, 《끝까지 싸우리》

2012년 11월 06일 09:50 민족교육 주요뉴스

끝나지 않는 차별에 분노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무상화》제도의 즉시적용을 요구하는 원내집회(주최=《조선학원을 지원하는 전국네트워크》)가 1일 참의원의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고생들과 교원들, 학부모들, 일본시민단체 관계자들, 일본국회의원들과 비서들 11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 제도가 실시된지 2년 반이 지난 오늘도 조선학교에 대해서만 적용하지 않는 부당한 차별이 계속되는 속에서 참가자들은 조고생들과 보호자들의 비통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며 금년도안으로 적용을 실현시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결심을 공유하였다. 일본의 여러 보도기관들이 집회를 취재하였다.

금년도안으로 제도적용을 실현할것을 호소하는 조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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