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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의 뉴대를 확인/꼬마축구우승 도꾜제1초중 학생들

2012년 10월 31일 15:52 주요뉴스

【평양발 주미래기자】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축구부 성원들과 학부모, 교원들 23명으로 구성된 《재일조선초급학교축구단》이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조국을 방문하였다. 일행은 체류기간 친선경기와 교류, 참관사업 등을 진행하였다.

도꾜제1초중은 지난 8월에 진행된 《제34차 재일조선초급학교학생중앙축구대회》(꼬마축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 해마다 꼬마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학교 축구부 성원들이 실시하고있는 조국방문의 목적은 학생들이 조국의 축구기술을 체득하는 한편 축구를 통해 조국과의 뉴대를 깊이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있다.

조국체류기간 학생들에게는 평양의 강호팀들과 대전하는 기회가 차례졌다. 경기는 김일성경기장, 양각도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또한 학생들은 만경대고향집, 릉라인민유원지를 비롯한 평양시내의 여러곳을 참관하고 련계학교인 평양옥류중학교도 방문하였다.

그 모든 경험이 꼬마축구선수들로 하여금 조국의 진모습을 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였다.

도꾜제1초중 강철민교장은 동교의 새 교사건설사업이 진행되는 속에서 이번 조국방문실현을 위해 힘을 써준 학부모, 졸업생들과 동포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하고 《이번 방문의 가장 큰 의의는 학생들자신이 조국의 진정한 모습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된것이다.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 받아안은 사랑을 다는 리해 못할수 있지만 반드시 이번 경험의 의미를 가슴뿌듯이 느끼게 될 날이 올것이다.》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사진 주미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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