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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각지에서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2012년 09월 09일 23:08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공화국창건 64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9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개선문, 당창건기념탑, 4.25문화회관 광장 등 수도 평양의 무도회장들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강성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공화국창건일을 경축하기 위하여 모여온 청년학생들로 차고넘치였다.

무도회장들에 노래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가 울려퍼지자 흥겨운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김일성주석님의 건국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휘날려라 공화국기 우리 삼색기》, 《내 조국 한없이 좋아라》 등의 노래에 맞추어 춤바다를 펼쳐나갔다.

《노래하세 친근한 인민의 장군》,《우리의 아버진 김정일원수님》 등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춤물결을 이어가는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어려있었다.

청춘의 기백이 넘쳐나는 무도회장들에 《청춘의 자랑》, 《타오르라 우등불아》, 《돌파하라 최첨단을》, 《전선에서 만나자》 등의 박력있고 경쾌한 노래들이 련이어 울려퍼지자 무도회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청년학생들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이끄시는 한없이 좋은 사회주의조국에서 참된 삶을 누리며 강성국가건설의 선봉대,돌격대의 영예를 빛내여가는 자랑을 안고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 《사회주의는 우리거야》를 비롯한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물결을 일으켜나갔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청년절을 성대하게 쇠도록 하시고 청년들을 선군혁명의 척후대로 내세워주신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을 안고 참가자들은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또 추었다.

이날 신의주, 원산, 함흥을 비롯한 각지에서도 무도회가 있었다.

(조선신보, 사진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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