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지부경쟁〉총련아이찌 도슌지부/분회활성화와 민족교육의 강화, 새 세대와의 사업에서 뚜렷한 전진

2012년 08월 20일 16:30 주요뉴스

총련아이찌 도슌지부에는 5개의 분회와 지역상공회, 조청, 녀성동맹지부조직이 꾸려져있으며 지난해 창립 65돐을 맞이한 도슌조선초급학교의 약 1,400명의 졸업생들이 지부조직의 골간, 주역이 되여 이곳 동포사회를 지켜왔다.

7월에 지역청상회결성준비위원회를 내오고 8월에는 결성을 자랑차게 선포하였다.

도슌지부는 전통이 있는 지부로서 총련지부전반사업이 비교적 정상적으로 운영되고있었으나 새 전성기를 마련해야 할 오늘의 높은 요구성에 맞게 지부의 조직사상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구축하고 특히 지부상임위원회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선차적인 과제로 나서고있었다.

비전임일군을 포함한 7명으로 꾸려진 지부상임위원회를 매달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위원회에 앞서 중앙에서 제기된 학습내용과 함께 동포들이 관심을 가지는 정치, 경제문제와 함께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학습하여 동포들과의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현상공회에서 10년간 리사장으로 사업한 총련지부 서춘원위원장은 지부위원장으로서의 구실을 할수 있겠는지 불안도 없지 않았으나 지부상임들이 자기 직책상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도록 적극 밀어주면서 특히 모든 상임들이 분회를 담당하여 일상적으로 사업하도록 분공하였다.

분공을 맡은 상임들이 이악하게 사업한 결과 분회위원회를 매달 정상운영하는것을 제도화하고 분회위원들이 동포들과의 사업분공을 맡고 일상적으로 동포들속에 들어가게 되였으며 그것을 반드시 총화하고 재포치하도록 하는 작풍이 확립되였다.

학부모들이 많이 사는 가찌까와분회에서는 학부모세대인 40대 분회장을 총련 22차전체대회이후 새로 꾸림으로써 분회위원회가 새 세대 학부모들과의 사업체계를 세워 분공을 맡고 일상적으로 움직이게 되였다.

총련지부는 모든 분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수를 높이기 위하여 시모바라분회가 계속 앞서나가도록 조직지도사업을 강화하였다.

분회위원들이 관하 모든 동포들에 대한 분공을 맡고 매달 동포집을 찾아가는것을 철칙으로 하고있는 시모바라분회는 특히 전체 동포호수의 70%가 되는 61호 동포들로부터 회비를 받고있다.

이러한 실적을 다른 분회들이 따라배우도록 지부에서 적극 밀어주고있다.

지부에서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는데서 가장 절실한 과제가 새 세대들을 애족애국운동의 주인으로 내세우기 위한 청상회의 결성이였다.

최근년간 현적으로도 청상회조직을 재건, 활성화하는 사업은 매우 긴요하고 절실한 사업으로 제기되여왔으나 지부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준비사업을 벌려오면서도 새 세대문제는 신중히 다루어야 한다, 어렵다고 하여 뒤로 미루어왔다.

그러나 지부에서는 격동의 시대에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받들어나가는 새 세대들의 진영을 자기 지역에 꾸려나가기 위하여 속도와 강도를 더 높여 기어이 지부경쟁기간에 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달라붙었다.

대상자들을 한사람한사람 이악하게 만나 담화도 하고 도호꾸에서 진행된 민족포럼에도 대표들을 보내여 사업함으로써 지난 7월 13일에 8명으로 지역청상회결성준비위원회를 내오게 되였다.

그리하여 8월 5일 오전에는 청상회의 결성모임을 진행하고 같은날 도슌초급에서 진행된 야회에서 청상회 회원들이 소개되고 관하 동포들에게 청상회의 결성을 선포하였다. 동포들은 청상회의 결성은 기쁜 일이라고, 앞으로 학교와 지부, 분회사업의 활성화에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지부에서는 또한 민족교육사업 특히는 학생을 받아들이는 사업과 학교운영문제를 기어이 풀어나갈것을 결심하고 지부관하 모든 조직과 비전임열성자들, 학부모들을 발동하였다.

6월말의 1주일간 총련본부의 지도를 받으면서 벌린 집중행동기간에 1口 3,000엔운동에서 새로 52건을 확대하였으며 학생인입사업도 강력히 추진하였다.

그리하여 학생받아들이는 사업목표를 기어이 100% 달성함으로써 래학년도 도슌초급의 학생, 원아수를 오래간만에 증가시킬 확고한 전망을 세우게 되였다.

지금 지부에서는 《지부경쟁》의 앙양된 기세로 분회에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힘차게 벌려 선구자된 긍지를 안고 10월의 분회대표자대회를 맞이하자고 기세가 대단하다.

지부에서는 위대성교양에 선차적인 힘을 돌려 김정은원수님의 위인상을 새 세대를 비롯한 광범한 동포들에게 생동하게 안겨주며 5개의 분회중에서 남은 2개 분회도 활성화하여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돐인 12월 17일까지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여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장군님께 기쁨의 보고를 올릴 굳은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