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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경쟁〉선전광보사업에 선차적인 힘 넣어 경쟁목표달성에서 혁신 / 총련사이따마 남부지부

2012년 08월 10일 14:22 주요뉴스

총련사이따마 남부지부 안태두위원장은 《우리 지부는 상임들과 역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부경쟁의 9가지 목표를 달성하고 지부일군대회를 맞이할수 있었다. 나머지 학생인입목표도 이미 초급부 7명의 원서를 받은데 이어 10월의 총련분회대표자대회까지 5명을, 그후 12월 17일까지 100%를 달성할 전망을 세우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 혁신적성과들은 선전광보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참신하게 벌리는 과정에 이룩되였다고 자랑차게 말하였다.

강연회를 다양하게 조직하여 광범한 동포들에게 신심을 안겨주고있다.

영주동포 3,500여명이 거주하고있으며 사이따마조선유치원이 자리잡고있는 가와구찌씨에 사무소를 두고있는이곳 남부지부는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위한 지부경쟁》에 맨 먼저 궐기해나섰다.

총련지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조청과 녀성동맹의 전임일군 4명과 지부관하 비전임역원들은 지부경쟁기간전임일군학습반과 비전임학습반을 규정대로 꼭꼭 진행하면서 지부경쟁기간 우선 김정일장군님께 바치는 충성심이 그대로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충정의 마음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위대성선전교양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적극적으로 벌리였다.

지부에서는 태양절 100돐과 첫 광명성절을 조국에서 맞이하여 김정은원수님을 여러번 몸가까이 모시는최상의 영광을 지닌 8명의 일군들과 비전임역원들이 돌아오자 곧 조국방문보고모임을 태양절경축행사를 수록한 록화편집물상영과 배합하여 여러번 조직함으로써 수많은 동포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으며 DVD회람체계를 세워 동포집마다에서

김정은원수님의 위인적풍모와 위대성을 영상을 통하여 안기도록 하였다.

그 결과 동포들속에서는 《김일성주석님, 김정일장군님 그대로이신 김정은원수님께 완전히 매혹되였다. 우리도 원수님의 령도를 받들어나가자.》는 기운이 한층 높아졌다.

지부상임들은 지난 6년간 꾸준히 보급, 확대해온 전자우편정보망인 《남부메일》사업을 철저히 강화하기 위하여 조선통신사에서 제때에 보내오는 김정은원수님의 현행령도를 비롯한 조국소식을 전자메일로동포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발신하는 체계를 빈틈없이 꾸렸으며 평상시에는 매주 정기적으로 그리고 지난 4월 《광명성-3》호의 발사때처럼 긴급시에는 하루 3번이상 조국의 소식을 알리였다. 그리하여 오늘 메일을 받아보는 동포수가 이전보다 훨씬 많은 310명으로 불어나게 되였으며 《지부가 보내주는 메일이 정세를 옳게 리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호평을 받고있다.

이와 함께 지부에서는 100% 활성화된 관하 4개 분회의 5호담당선전원들이 휴대전화를 통하여 어느 동포가 어디에 살고있는가를 한눈에 알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급하였다. 이와 같이 휴대전화를 활용하는 형식으로 90여명의 선전원들이 담당한 동포집을 비롯하여 지부관하 250호의 동포집을 한달에 한번이상 찾아가 우리 잡지와 지부의 정보지, 삐라선전물들을 배포하는 동시에 분회회비와 출판물대금까지 수금하는 열성을 발휘하고있다.

또한 대중강연사업이 최신음향시설과 대형화면이 구비된 현대적인 시설을 리용하여 분기마다 특색있게진행되고있으며 《동포사회인강좌》를 달마다 조직하여 여기에 수많은 동포들을 망라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지부경쟁기간 《조선신보》를 8부 새로 확대하여 독자를 70명대로, 잡지 《이어》를 새로 15부 확대하여 독자를 90명대로 각각 끌어올리고 신속히 배포하여 매달 지대를 수금, 납부하는것을 제도화하였다.

또한 조국소식과 동포소식, 지부와 분회행사들을 알리는 원색판 16페지짜리의 남부지부잡지 《남마가》를 새로 발간하여 관하 500호의 동포집들에 배포하고있다.

이처럼 경쟁기간 위대성선전교양과 조국선전을 위주로 한 선전광보사업이 힘차게 벌어지는 속에서 앞으로 지부사업을 책임지고나갈 젊은 세대들인 총련 10명, 녀성동맹 9명이 망라된 김정은원수님의 위인적풍모를 배우는 새 세대학습회가 꾸려져 정기적으로 운영되게 되였다.

조청은 지부와 반 열성자대렬을 2배로 확대하였으며 상공회는 7월 15일 260명으로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280만엔을 학교에 바치는 열성을 발휘하였다. 청상회의 26명 간사들의 열의도 매우 높다.

녀성동맹에서는 아오끼분회의 40대 분회장, 분회위원들 6명과 이전 분회장, 분회위원들 8명이 분회선전원이 되여 원아, 학생인입사업을 힘차게 벌리면서 동포맹원대렬을 크게 늘여 전체 맹원의 70%인 60여명으로부터 맹비를 받고있으며 분회가 독자적으로 정보지를 내며 행사들을 조직하고있다.

뿐만아니라 현대무용, 요가, 권투소조를 비롯한 15개의 문예체육소조에 실수 200명이 망라되여 땀을 흘리고있으며 고령동포들의 미니데이도 한달 1번 운영되고있다.

지금 지부와 분회, 단체의 비전임역원들은 《우리 지부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는 이제 눈앞의 현실로 되여가고있다.》고 인식하고있으며 나머지는 학생인입목표를 기어이 달성함으로써 지부경쟁에 박차를 가하며 당면하여 10월 총련분회대표자대회를 긍지높이 맞이하기 위해 분회활성화에 큰 힘을 돌리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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